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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5 12:41
[MLB] 추신수 볼판정 오심이 많은 건
 글쓴이 : 루니
조회 : 3,111  

추신수는 타석당 투수의 투구수 유도를 많이하고

자신만의 확실한 스트존이 있으며

참을성 또한 대단해서 존을 벗어난다고 판단되면 스윙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오심이 될 가능성 또한 늘어나는 것임

다른 타자들 같은 경우 투구수 유도가 적으니 오심이 나올 확률 또한 줄어들고

스트라익 비슷한 공이면 스윙을 해서

헛스윙이던 안타던 아니면 범타나 파울이던 다른 경우의 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연 판정 오심이 적어지게 되는 이유라 할 수 있음

이는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이 볼판정 오심 탑 3에 추신수와 함께 이름을 올린것만 봐도 알 수 있음

바로 카즈의 카펜터와 레즈의 보토가 나머지 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

추신수와 지난 시즌 출루율 탑 경쟁을 하던 선수들로

볼을 많이 보고 확실한 스트존이 있으며 참을성이 많아 뱃이 잘 나가지 않는 선수들에게 오심 또한 많다는 것

이제 추신수가 아시아인이라 차별받는다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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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힘내 14-05-25 13:27
   
그런데, 아시아인으로 차별을 받고 안받고 와는 상관없이 추신수가 오심으로인해 볼인데 스트라이크 선언 받는 경우가 최근들어 갑자기 많아진 것 아닌가요? 뭔가 최근들어 갑자기 심판들에게 견제받고 있다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루니 14-05-25 13:37
   
전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는데요
더군다나 오심 탑3 중에 1위가 카펜터거든요
이건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그리고 메이저리그는 연봉이 높은 선수에 대해서는 심판이 함부로 장난치기 힘들죠
고액 연봉 선수에게 장난치다가는 선수에게 많은 연봉을 지급하며
그 장난질에 가장 큰 피해자가 되는 구단이 가만있지 않을 것으로
심판도 함부로 할 수 없는게 고액 연봉자입니다만
그냥 최근 오심이 많이 나왔을 뿐 심판의 편파적 판단은 아니라고 보는게 옳겠지요
추신수는 작년에도 오심이 많았습니다
나머지 두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괜찮아힘내 14-05-25 13:46
   
그런가요? 제가 추신수 경기를 날마다 챙겨보는 건 아니라서.. 미디어의 보도에 제가 영향을 받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배리핸썸 14-05-25 14:10
   
인종논란이야 감정적으로 얘기하는분들 말이고
편파적이라기보다 비슷하면 몰라도 좀 어이없는걸 잡아주는경우를 보고있는지라
작년보다 체감이 더 나쁘네요
게다가 카펜터 보토도 억울하니 인종차별은 아니다 논리가 되지만 그뒤얘기도 그냥 본인 주관적인 의견이네요
               
루니 14-05-25 14:20
   
아무 근거 없이 추신수는 차별 받는다는 말보다는 덜 주관적이죠
작년보다 체감이 더 나쁘다는 것도 작년 상황을 다 기억하지 못하기에 하는 주관적 얘기고요
그리고 어이없는걸 잡아줬다고 하시는데아주 많이 빠져야 공한개나 한개 반 정도에서 오심이 나왔고
그 이상 빠진 공에서 나온 경우는 거의 생각이 안나는군요
          
환승역 14-05-26 13:10
   
5월 20일 기준
카펜터 166타수 43안타 오심 75개 (0.45오심/타수)
추신수 132타수 41안타 오심 65개 (0.49오심/타수)
보토 136타수 35안타 오심 58개 (0.43오심/타수)
볼로 들어온 공의 수를 알아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듯
Raknos 14-05-25 14:53
   
그냥 우연이 겹친걸수도 있겠지만..
평범하게 스트존 가져가다가 5월초쯤부터 갑자기 태평양이됨..
그 전엔 이런일이 드물었는데 갑자기 몰아서  이상한 스트존 판정이 나오니 견제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것같네요.
     
Raknos 14-05-25 14:53
   
진실은 심판만 알겠죠 :)
스토리 14-05-25 14:54
   
글쎄요... 그렇게 보기에는 타이밍이 너무 절묘한데요.
출루율 5할 달성하자마자 다음 경기부터 편파 판정이 나오기 시작했었죠.
     
루니 14-05-25 15:01
   
작년에도 보토와 추신수 둘 다 5할 넘어간적 있었죠
그 때 추신수와 보토가 무슨 차별을 받았다는 말이 있었던가요??
아님 작년엔 없었는데 올해 갑자기 차별이 생겼나요?
더군다나 콜로라도 2차전에서 5할 찍고
3차전 그러니까 홈으로 돌아온 첫경기에서 팀이 초반에 난타당하며 대량실점하니까
추신수 본인이 장타를 노리는 듯 스윙이 커지면서 5할 아래로 내려왔지 볼 판정과는 무관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게으른곰 14-05-25 15:32
   
엠팍에서 보토, 엘스버리와 스트존 판정 비교분석글이 있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mlbtown&mbsIdx=194124

보시면 단순히 공많이 봐서 손해본 숫자가 늘어난게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게으른곰 14-05-25 15:38
   
그리고 인종차별은 공공연하게 있습니다.
얼마전에 흑인선수에 대한 판정차별 관련 기사가 미국현지에서 있었고 국내에도 전해졌었죠.
백인선수에 비해 흑인선수에게 판정이 박한게 통계로 드러났는데 하물며 동양인에게는 더 박할 수밖에 없습니다.(미국에서 동양인은 흑인보다 더 차별받거든요)
     
환승역 14-05-26 13:12
   
이 글을 보니 확실하네요.
위즈 14-05-25 15:38
   
추신수 5월초에 이상한 판정 몰아서 받은거 맞아요..
작년에도 이상한 판정은 받앗겟지만..

지금처럼 몰아서 나오질 않아서 그런지..
이렇게 이슈화 되진않앗죠..

오죽하면 볼판정에 심판 존중하던 추신수가..
심판의 태영퍙 스트존에 조바심이 생겨서
선구안이 흔들렷다고 말햇겟어요..

2스트 이전의 이상한 볼판정은 이해한다고 하지만..
2스트 이후의 이상한 볼판정은 너무하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ㅇㅇ..
     
루니 14-05-25 15:40
   
몰아서 나왔다 하지만 그게 몇경기 되지는 않죠
          
게으른곰 14-05-25 15:48
   
정확한 근거를 들어서 비교분석한 글과 기사에 대해선 아무 말씀을 안하시네요? 반박하기 힘드셔서 그러나?
아안녕 14-05-25 15:52
   
지난 시즌에 볼판정 오심 2위던데
휘바할배 14-05-25 15:56
   
위에 게으른곰님 올려주신 자료보면 다른선수들은 몸쪽공에 대한 박해지만 추신수는 노골적으로 상단에
꽂힌공을 스트라이크 잡아줬는데요? ㅡㅡ; 쳐도 뜬공나오는 코스인데
     
게으른곰 14-05-25 15:57
   
그래서 그거에 추신수가 빡쳐서 인터뷰 한거죠. 왠만해선 그런거 티 안내는 선순데
게으른곰 14-05-25 16:08
   
다시한번 말하지만 추신수선수는 베테랑이고 산전수전 겪어볼만큼 겪어본 선수가 스트라이크 판정에관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낸 인터뷰를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법입니다.

너무 박하자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오심과 말도안되는 농간 수준의 오심은 분명 다르죠. 악의가 느껴지는 수준의 오심을 연속해서 당하면 그 선수는 흔들릴 수밖에 없는데(그리고 공교롭게도 그때가 한참 추신수가 타율과 ops 1위로 올라갔던 시기였었죠)
초록이 14-05-25 16:33
   
개소리좀 하지 맙시다.

하시려면 재밌게 해주세요.
LuxGuy 14-05-25 16:40
   
5월초에 분명 추신수만 불이익 판정받은거 맞습니다 단순이 볼을 많이 본다고해서 그렇다면
이전부터 그런 판정이 계속 나왔어야 하지만 추신수가 타율, 출루율, OPS 모두 1위를 휩쓸고 있을때
한동안 심판 스트존이 태평양존이 됐습니다. 오죽하면 추신수가 인터뷰에서 자기가 알고 있는 스트존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고 그런 볼을 스트판정하면 일단 휘두르고 볼 수 밖에 없다고 했을까요...
한창 날라다니던 시기에 심판판정으로 강제 슬럼프를 겪은거죠
리끌럽 14-05-26 09:46
   
축빠새끼는 좀 꺼져라
맛좋은이슬 14-05-26 09:51
   
오심은 어느 선수에게나 다 있겠지만
특히나 추신수 선수에게는 노골적으로 벗어난 공조차 잡아준게 있어 보이긴 합니다
위에 게으른곰님이 링크 해주신 자료만 봐두 엘스버리나 보토는 스트존에 가까운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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