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팬으로서
4년 40억이면 적절한듯합니다.
뭐 4년계약이나 40억이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면 좀 많이 간 듯하나..(30대중반을 지난 노장투수/과연 40억가치를 앞으로 4년동안 할 수 있을까의 의문은 있지만)
요즈음의 추세론 봐서는 40억은 돈도 아닌 모양새.
그리고 그동안 꾸역꾸역이라도 해 준 게 있으니 보상차원에서라도 40억이면 아주 과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적절하게 챙겨 준 롯데측도 잘한 것 같고, 거기에 응해준 송승준도 롯데 이탈없이 고향팀에 대한 의리를 지킨듯해서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