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게임에서는 오승환의 직구는 거의 건들기 힘들다 그러더니.., 빠른데다가 제구까지 갖추어져서
치기 쉽지 않을거다라고 하더니.,
본게임 들어와서 요미우리전에서 고전하고 난뒤 그다음 게임에서는., 직구만으론 힘들다. 직구도 너무
정직하게 이쁘게 들어온다. 직구의 구사비율이 너무 높다. 어쩐다 하더니.,
그리고 요코하마전에서 떨리더니 급기야는 뭐., 회의론까지 나오더니.,
다시 요미전에서 오승환의 직구가 위력을 떨치면서 셧아웃 시키니 조금 잠잠해지다가.,
그다음날 해설자가., 오승환의 구위는 상당히 좋으나 뭔가 공략하기 힘든것은 아니다 어쩐다 하더니.,
이날 오승환의 슬라이더가 위력을 발휘하니., 역시 변화구 구사비율을 높이니 삼진숫자가 늘어난다
어쩐다 그러다가., 전날 오승환의 직구에 농락당한 요미우리 4번 무라다가 슬라이더를 받아쳐서
외야깊숙한데 보내니., 슬라이더 제구가 높으면 위험하네요 이러네요..,
참, 해설자라는게..,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결과론적인 말만 앵무새처럼 읖어대는게 어쩜 그리도
한국과 닮아있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