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장성우 최대성 주고 박세웅 받아온게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결국 어떤 트레이드든 모든 건 시즌이 끝나봐야 알 일... 옛날부터 트레이드 직후엔 누가 이득이니 말이 많았지만 시즌 끝나면 반대가 됐던 경우가 많았죠.

최고 수혜자는 장성우죠...  이젠 부상만 아니면 무조건 풀타임 주전...

장성우를 위해 놓아준다... 어차피 류현진 같은 신인 못본지도 10년째고 기대는 안한다.

KT가 장성우카드로 또 다른 팀들과 트레이드를 한다면 크보 다른 팀들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도 있겠네요.

글쎄요. 너무 장성우 VS 박세웅에 초점만 두는데요.  만약에 1:1 트레이드면 KT가 많이 득 보는 트레이드라고 생각 되네요.  롯데는 장성우 + 어느팀에나 있을만한 고만고만한 선수...  KT는 즉전감 이성민이 끼여 있죠.  그리고 안중열이라는 좋은 포수감도 얻었고요.  이성민 정도면 어느팀에서나 1군에서 뛸 전력입니다. 

 박세웅이 얼나마 성장할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1군에 안착하는 수준이라도 롯데는 +@에서 좋은 선수들을 건졌어요.

 솔직히 KT가 신생팀이라 선수가 워낙에 없어서 그렇지 이번에 장성우+@로 붙은 선수들 어느팀에서든 있는 고만고만한급들이죠. 

  이번 트레이드 핵심은 박세웅+이성민  VS  장성우라고 보는게 맞겠죠. 과거 SK가 창단때 삼성과 6:2 트레이드했던것 처럼 선수가 많이 필요한 케티의 사정이 고려된 트레이드였다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