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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2 12:46
[KBO] 또 한 번 강속구시대를 열어야 수준 미달에서 수준 상향될려나..
 글쓴이 : 고구려거련
조회 : 3,841  

우리나라 2000~2010년 강속구시대였다는데
그 시기에 배출한 인재 류현진, 김광현 등등

또 그 시기에 우승한 전력
2008년에 미국, 일본, 대만을 잠재우고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한국남자 올림픽 구기종목 첫 금메달의 쾌거..

또 한 번의 강속구시대를 열어 직구 패스트볼 평균구속 140~150이상 던지는 선수들을 뽑아 타자들 대응하면
다음에 있을 WBC 우승할 수 있을지도..
투수들은 평균구속 150~160이상 던지는 투수들 보고 배워서 (미국 메이저나 오타니라든가..)
그 투수들로 우리나라 타자들 대응훈련 좀 해야함.. (그래야 수준 상향될 듯..)
물론 구속이 157던지는 안우진도 있고 150이상 던지는 선수들 여럿 있긴 하지만..

옆나라들(미국, 일본)은 구속 150이상 던지면 강속구라 하는데 울나라는 구속 140만 던져도 강속구라고 하니.. ㅡㅡ
빠른 미국 공에 익숙한 추신수도 우리나라 공은 느려서 못 친다고 할 정도인데..

강속구 150이상 던지는 공칠 수 있는 타자들을 선발해야 WBC 우승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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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21-11-13 21:02
   
지금의 야구코치진들로는 무리입니다.

강속구를 던져본 코치들이 없어요.
파스크란 21-11-14 14:20
   
재능은 한정적인데... 그 재능들이 이젠 축구로 골프로 가요.
야구가 1티어인 시절은 끝났습니다.
     
돌개바람 21-11-20 19:22
   
야구가 최고의 재능들이 가던 시절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언제나 축구로 많이 갔고
지금도 접근성 자체가 더 쉬운  축구로 많이 갑니다.
돌개바람 21-11-14 14:31
   
잘못알고 계시는데 평균구속도 지금이 더 빠르고 150Km이상 던지는 투수들도 지금이 더 많습니다
저 시대는 류현진 김광현 윤석민이라는 빠른공에 제구좋고 구위좋은 특출난 선수 몇이 있었던거죠
지금은 그런 선수들이 없는 거구요
human 21-11-14 15:28
   
지금 시기의 프로선수들이 어렸을적 초중학교때 야구부원 9명 이상 찾지못해 해체를 많이 했을때이기도 함
그 이후로 늘어나긴 했지만 지금은 s급 선수 수급이 부족한 시기라 어쩔수없는듯
유한락스 21-11-15 01:26
   
지금이 공은 더빨라요.
각종 트레이닝 보조용 전자장비가 발전하고 한미일 트렌드도 구속과 회전수에 집착하게 되면서 구속은 예전보다 빨라졌습니다. 1군에서 써먹을만하냐는 문제는 둘째치고 요즘 트렌드가 그래요.
임펙트 21-11-22 14:34
   
야구 명문고들은 그 시설이 프로 2군보다 좋다고 알려져있죠. 물론, 그런 얘기도 십여년전 일이어서 지금은 또 어떤지 모릅니다만... 육체 및 정신적인 성장이 고등학교때 가장 왕성할거라는 인식이 만연해있고보면, 체육인들의 향후는 거의 그때 결정되지않나싶습니다.
환승역 21-11-30 08:49
   
지금도 공이 빠른 선수는 여럿 있긴한데 제구력이 뒷받침이 되질 않아서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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