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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8 22:46
[MLB] 윤석민 출국전 인터뷰에 잃어버린 2년이라네여
 글쓴이 : 스텐드
조회 : 3,040  

그만큼 2년동안 기아에 있기 싫었다는 말이네여 그리고 석민이가 감독님이 바뀌고 팀 사정이 여의치 않았서. 결국엔 구단의 만류에 의해 남게 됐는데, 2년동안 야구에 집중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가길 바랐던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2년전 최고 기록내서 투수3관왕 될 때 포스팅으로 메이저갔으면 많은 돈 받고 갈 수 있었느데 아쉽습니다. 선동렬 감독 그리고 타이거즈 우승하기 위해 윤석민 잡았으면서 왜 지금 성적은 바닥이고
류현진 다음으로 내가 좋아했던 윤석민을 그저 그런 투수로 만들었는지 원망이 되네여 제가 메이저 에서 통하는 투수로 이 두선수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한선수는 비상하고 한 선수는 바닥이니 아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진이 보내주신 한화 정말 고맙네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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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룬 13-10-18 22:55
   
상상오브망상
     
스텐드 13-10-18 22:59
   
결국 3관왕 되었을 때 포스팅으로 메이저 갔으면 좋은대우로 갈 수 있었읍니다. 결국 선동렬과 구단이 막았죠 그리고 선동렬이 윤석민 선수에게 마무리투수하라고 강요했다는 군요 근데 언론에서는 본인이 자처해서 했다고 거짓말 했고여 이건 상상오브 망상이 압니다.
지금 윤석민 2년전에 메이저 보내주지 않은 구단이나 선동렬감독의 책임이 큽니다 윤석민 본인도 포스팅으로 메이저 정말 가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잃어버린 2년이라고 말하면 말다한것 아닙니까
호잇 13-10-18 22:59
   
다른 한편으로 바꿔 생각해보면
2년전에 윤석민이 메이저 도전해서 지금 꼬라지 성적 냈으면
올해 류현진은 메이저에서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르죠.
     
스텐드 13-10-18 23:01
   
그건 솔직히 아니라고 보는데여? 그리고 님은 2년전에 윤석민 메이저 가면 망했다는 식으로 말하시네여 솔직히 내 자신이라도 메이저 진출 엄청하고 싶은데 구단에서 막았으면 그 상실감은 크다고 생각 안해보셨나보져 저는 그것 때문에 2년동안 성적에 영향을 받은거라 생각이 드는데여
          
호잇 13-10-18 23:25
   
저도 2년전에 보내줬어야 한다는 의견엔 동감하지만

그 2년간 못했던게 다 실망해서였고
2년전에 보내줬으면 난 엄청 날라다녔을꺼임.... 이라고 책임회피하는 모습은 심정적으로는 이해할만하나 공개적으로 말하기엔 프로답지 못한거 같아서요.

올해만 마치면 FA되고 꿈에 그리던 메이저 도전할 수 있는데
올해 못한것도 2년전의 충격탓이었다고 핑계를 대는건 성숙하지 못한 자세같습니다.
아라미스 13-10-18 23:11
   
윤석민이 2년간 좋은 성적 못낸것까지 선동렬탓으로 돌리는건 좀 심하네요..
     
스텐드 13-10-18 23:16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다. 처음 야구 시작할 때 내 인생에 메이저리그는 없었다. 프로야구 선수로 뛸 수 있기만 해도 감사할 따름이었다. 그런데 그 메이저리그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내 게임이 기다려지고, 야구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즐거웠다. 야구를 즐기면서 포스팅시스템을 기다렸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고지를 앞에 두고 내 의지를 꺾어야 했다. 2년을 더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오다 보니 그 아쉬운 마음을 쉽게 털지 못했던 것 같다. 마치 군 입대 후 제대 날짜를 기다리는 심정이라고나 할까? 2년의 시간이 참 길고 더디게 흘러갔다. 이게 윤석민 선수의 인터뷰내용중 일부입니다. 그만큼 메이저 도전에 대한의지 가 강했는데 그걸 구단에서 막은 거죠 저는 그게 열받는 겁니다. 그럼 구단과 선동렬은 우승할려고 선수의 꿈을 막았다면 우승을 해야하는데 지금 성적은 바닥이고 윤석민도 바닥입니다. 솔직이 윤석민선수 팬으로 써 화가납니다
          
아라미스 13-10-18 23:19
   
아니 그럼 선수가 가고 싶다고 하면 구단은 무조건 다 풀어줘야 하는건가요?
               
스텐드 13-10-18 23:23
   
솔직히 포스팅으로 메이저 갈만한 투수가 우리나라에 많다면 저는 님말에 반박 못했겠죠 근데 윤석민하고 류현진은 충분히 메이저에 갈 수 있는 실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라스도 그걸 알고 계약했고요 그럼 메이저로 갈 투수가 우리나라에 많다고 생각합니까 님은.. 결국 우리나라 야구에서 투수로서 메이저에 통할 투수는 딱이 두선수 밖에 없어씁니다 그리고 그걸 구단이 막은거고여 제가 메이저에 통할 투수가 많았다면 이런말도 안했죠
                    
아라미스 13-10-18 23:27
   
구단의 고유권한가지고 원망하는것도 황당하지만... 갔으면 무조건 잘했을거란 확신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스텐드 13-10-18 23:28
   
그럼 실패한다고 생각하고 메이저에 도전도 하지 말라는 말입니까 님은?
좀 생각좀 하고 말하세여
                         
아라미스 13-10-18 23:32
   
2년간 부진의 원인은 메이저에 못가서 의지가 없었다는게 님의 확신에 찬 주장이죠?
그런데 그걸 누가 장담하죠?  윤석민보다 더 잘던지는 투수들도 스터프 계속 유지하지 못하고 지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원인이 그거일지 아무도 모른다는겁니다.  말귀 못알아먹으세요 ?
rokmc 13-10-18 23:13
   
가서 성공 실패를 떠나서 일단 선수입장에선 많이 아쉽죠.. 도전이라도 해볼 기회를 일찍가져보는게 선수라면 누구나가 꿈꾸는 일인데 기회란게 쉽게 오는것도 아니고 성공이나 실패는 가서 선수가 노력하는 여하에따라 달라지는거라 기회조차 없어서 가지못한 선수를 가면실패했을거란 얘기를 한다는자체가 전 좀 보기가 그러네요.. 류현진 선수 가기전에도 말들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 그만큼의 노력을 하기에 성공했다고봅니다. 윤석민선수도 그러지 말란법은 없으니 좀 아쉽긴하네요... 어쩌면 류선수 전에 또다른 한명의 메이져리거를 볼수있는 기회가 팬들에게도 주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스텐드 13-10-18 23:36
   
본이이 2년동안 의지가 없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본인이 의지가 없다는데 제가 주장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자신의 입으로 말했습니다. 님아 제가 주장한게아니라 그리고 윤석민 보다 잘던지는 투수가 그렇게 많습니까? 솔직히 메이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좌절 되었는데 누가 맨정신으로 잘던집니까 투수는 멘탈이 생명인데 님이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보시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이 자신의 의지가 아닌 타인에 의해 막혔다면 님은 어떻것 같습니까?
동역 13-10-18 23:39
   
포스팅은 구단 고유 권한인데 그거가지고 이제와서 왈가왈부하는것도 별로 보기 안좋고

지난 2년간 부진함을 mlb못간 아쉬움때문이라고 변명하는거같아서 또 보기 안좋네요.
동천신사 13-10-18 23:39
   
Motivaion이라는 말이있습니다.  이것이 모든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실력이 올라가고 따라서 목표도 올라가면서 저 멀리 가물가물하던 나의 상상이 차츰 현실화되고 나자신도 도전할수있다는 자신감에 충만한 시점에서 타의에 의하여 일시적이지만 그 꿈이 멈추어지면 상당한 상실감과 무기력감이 몰려올겁니다.  그걸 극복하고 자기 자신의 스탠스를 꾸준히 유지하길 바란다는건 매우 힘든일이죠.
그래서 하는 말인데 2년전 윤석민 미국같으면 최소한 실패는 안했을겁니다.  실패할만한 실력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도전도 저는 매우 긍정적으로 봅니다ㅓ.
버킹검 13-10-18 23:41
   
지난 2년 동안 살살 던져서 어깨는 쌩쌩하겠네...^^;;
아라미스 13-10-18 23:44
   
팬이라면서 멘탈 부족하다고 주장하는 아이러니....
     
스텐드 13-10-18 23:46
   
제가 언제 멘탈이 부족하다고 했나여? 님은 이상하게 말을 끼워 맞쳐서 하시네여 나이어린 어린애처럼 좀 생각좀 하고 말합시다 동문서답 하지 마시고여
          
아라미스 13-10-18 23:48
   
동문 서답한게 아니라 님 스스로 자승자박한 상황을 모를 뿐..
기아팬들은 기아의 에이스라면서 그렇게 믿고 우승시켜줄거라고 믿는거 봤었는데..
정작 그 에이스는 기아가 어찌돼든 말든 메이저 못가서 이미 마음이 떠나있었다는 말??
기아 에이스라는 투수가 팀에 애정이 없는데 기아팀 성적이 추락하는 건 당연하네요..
               
스텐드 13-10-18 23:51
   
그러면 그 강한 멘탈을 가진 류현진도 지금 2년전 윤석민 과 같은 상황이 쳐했다면 어떨것 갔습니까. 아니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시조 님이 2년전 이런상황에 쳐했다면요?
                    
아라미스 13-10-18 23:52
   
아 류현진은 그냥 묵묵히 자기 일 했을것 같네요.. 그게 멘탈 차이죠..
동역 13-10-18 23:52
   
모르는 사람이 보면 7년차에 해외 나가는게 선수 권리인줄 알겠네요.

원래 자신의 것이 아닌데 뭘 타인의 의지에 의해서 꿈이 좌절됐다는건지
     
아라미스 13-10-18 23:53
   
참 신기하죵.. 야구 좀 잘하면 자동으로 자유계약 신분이 2년 단축되나봐요...
크보는 참 신기한 룰을 가지고 있네요..
          
스텐드 13-10-18 23:57
   
메이저에 통할 것 같으면 포스팅으로 나가는게 정답이죠 그리고 일본도 다나카 마에다도 올시즌 끝으로 포스팅으로 나가고여 이건 크보만 가지고 있는 룰이아닙니다. 그리고 저 기아 팬이라고 안했는데여 윤석민 팬이라고 했는데 류현진도 타팀에 팬 있지 않습니까 님은 막 말을 짜맞쳐서 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하시네여 사람기분 나쁘게 말씀하시네여 혹시 나이어리십니까?
               
아라미스 13-10-18 23:59
   
포스팅이 정답이 아니라 그건 구단이 결정할 문제라구요.. 포스팅비를 받고 선수 팔지
아니면 그 선수 데리고 리그에서 성적을 낼것인지 선택하는건 구단에게 권한이 있음..
                    
스텐드 13-10-19 00:02
   
이런 흔치 않는 기회를 구단의 뜻 때문에 막는다고여? 그리고 막아서 지금의 이런 성적내려고 막은겁니까? 그리고 막았스면 죽이되든 밥이 되든 선발로 밀어야지 자신이 의지와 상관없이 마무리투수르 강요하고 인터뷰때는 본인이 자처했다고 거짓말 치는 겁니까?
                         
아라미스 13-10-19 00:03
   
막아서 망했다는건 결과론일뿐... 정말 막아서 좌절한거면 멘탈레기 인증..
                         
동역 13-10-19 00:04
   
그럼 구단은 선수가 잘하면 다 보내줘야 됩니까? kbo가 무슨 mlb 팜입니까?

구단은 구단대로 사정이 있고 선수에 대한 권리는 구단에 있는데 구단이 왜 무조건 보내줘야 됩니까?
씹덕후후후 13-10-18 23:58
   
근데 윤석민은 기복이 심하지 안나요?

류현진처럼 꾸준한게 아니라서 개인적으론 메이져가도

류현진보단 못할거 같은데
랩터스 13-10-19 00:05
   
불과 1년전, 아니 올초 가생이만 봐도 류현진이 포스팅에서 받을 금액은 300만불이 되지 않을 것이다, 류현진은 미국가서 망한다 라는 글들이 상당수였죠. 류현진조차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이제 류현진이 성공하니 윤석민을 2년전에 풀어주지 않았다고 기아 구단을 욕하네요.

참 웃기는 상황이네요. 2년전에 보내주지 않았다고 잃어버린 2년동안 태업하는 친구랑, 그저 꼴지팀 에이스로서 묵묵히 자기 할일을 해온 친구랑 이렇게 비교가 되는군요.

윤석민도 잘하길 바랍니다. 류현진이 쌓은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그러나 만약 실패한다 하더라도 남탓은 하지 않길 바랍니다. 성공을 빌어 봅니다.
     
스텐드 13-10-19 00:37
   
한사람의 꿈을 막았는데 남탓을 안한다 그건 이상하네여
스텐드 13-10-19 00:06
   
메이저에 갈 만한 투수가 한트럭처럼 많습니까? 공부도 할 때가 있습니다 그시기를 놓치면 안되고여 그리고 그만큼 던져 주었으면 됬지 얼만큼 더 던저줍니까? fa2년 남았으면 보내줘야지 그리고 투수 한명 가지고 팀이 좌지우지 된다면 그게 팀입니까
     
씹덕후후후 13-10-19 00:10
   
님은 너무 윤석민 입장만 생각하시네

구단 입장도 좀 생각해보세요
          
스텐드 13-10-19 00:15
   
구단 입장 생각 하면 한화는 현진이 절때 못보냈을 겁니다. 물론 팬들이 들고 농성할까봐 그게 두려운 부분도 좀 있지만
               
씹덕후후후 13-10-19 00:18
   
류현진도 금액 안맞으면 메이져 안간다고 했음

무작정 보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동역 13-10-19 00:10
   
한화는 무조건 류현진 보내준다고 했는줄 아시나요?

류현진도 구단이랑 포스팅금액 마지노선 정해놓고 그 금액보다 적으면 무조건 잔류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kbo 구단이 무슨 자선단체도 아니고 선수 키워서 다른팀에 보내주는게 쉽나요?

윤석민이 mlb못가서 아쉬운건 알겠는데 그거때문에 지난 2년을 망쳤다고한다면

본인 스스로 프로로서의 자세가 안됐다고 자인하는거밖에 안됩니다.
     
스텐드 13-10-19 00:12
   
한번 류현진 안보냈으면 한화 팬들이 단체로 경기장가서 농성 할걸요
          
동역 13-10-19 00:15
   
팬들이 농성하든 말든

류현진과 한화구단이 포스팅 금액 마지노선을 합의했다는게 중요한거지요.

선수도 그 금액이상 오퍼가 오지 않으면 군말없이 잔류하기로 했구요.

포스팅은 전적으로 구단의 권리라는겁니다.
               
스텐드 13-10-19 00:17
   
근데 윤석민은 합의라는게 없었죠 타의로 완전히 막힌거죠 조금의 타협도 없이 그리고 팬들 무시하시네여............... 야구는 보는팬들이 없으면 망합니다 그만큼 팬니 중요하죠 야구 관객이 없어서 감독이 관객 불러 모으려고 팬티만 입고 경기장을 뛰는 것도 있는데
                    
동역 13-10-19 00:23
   
팬보다 더 중요한게 구단이예요. 구단없으면 야구도 없어요.

안그래도 kbo구단들 죄다 적자인데 땅파서 장사하고 흙먹여서 선수키우나요?

포스팅은 100퍼센트 구단의 권리구만

애초에 나에게 주어진 권리도 아닌것에 실망해서 2년간 부진했다? 이게 변명이 된다고 보십니까?

또한 그런 멘탈가지고 만리타향 미국가서 뭘하겠습니까?
                         
스텐드 13-10-19 00:29
   
님은 착각을 하고 계시네여 구단보다 팬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포스팅 구단 권한인 것 맞습니다. 하지만 메이저 갈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치 않잖아여 그리고 솔직히 포스팅으로 갈만한 투수가 우리나에 존재하냐여? 그리고 선수 한명 빠진다고 팀성적이 좌지 우지 되는 것도 웃기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만 큼 던져 주었으면 됬지 2년 다채울려고 구단의 선택이랍시고 선수의 인생을 망치는 것 은 아닙니다 그건 구단의 이기적인 선택으로 밖에 안보이는 군요 그럼 한사람의 인생을 망쳐놓으게 구단의 이기적인 선택이지 그럼 뭡니까 그사람 보내 줬다고 팀이 망하겠습니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 그럼 만약에 님은 당신이 죽어야 집단 전체가 살수 있다하면서 죽음을 강요하면 이게 이기적인거지 그럼 뭐가 이기적인겁니까? 그럼 님은 웃으면서 죽으십시오 아무리 구단의 선택이라지만 자신의 인생까지 망칠정도로 크지는 않습니다 저는 무리를 해서라도 구단에서 나올겁니다 자신이 있어야 구단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공산당 마인드라고 했습니까? 구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라고 강요하는것은 이게 공산당 같은 마인드 아닙니까? 님은 초등 학교 부터 다시다니십시오 공산당이 뭔지 자세히 가르쳐 줄겁니다
그리고 선수도 구단을 위해 자선사업을 하는게 아닙니다
                         
동역 13-10-19 00:34
   
포스팅으로 갈만한 선수가 얼마 없으면 구단은 보내주기 싫어도 보내줘야 됩니까? 그게 무슨 공산당 마인드인지. 그리고 던져줘요? 윤석민이 자기돈으로 버스타고 다니면서 구단에서 던져줬습니까? 받을 연봉 다 받고 던졌는데 무슨 봉사라도 해줬습니까? 자기일 아니라고 남한테 권리 포기하라고 너무 쉽게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자기권리를 자기가 행사하는데 이기적이라는 소리를 하고
결이조아 13-10-19 00:11
   
이 분 글대로라면 확실히 멘탈에 문제가 있네...어쨌거나 가서 예상외로 잘해준다면

박수야 쳐주겠지만 일단 개인적 기대는 접어야겠네......
개론학개론 13-10-19 00:12
   
너무 주관적인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아팬이 아닌...타팀팬입장에서 냉정하게 보자면...

윤석민은 200이닝은 커녕 180이닝도 소화한적이 단 한번도 없고..
프로통산 9년동안 10승 이상을 단 2번밖에 못했죠.

구위는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 윤석민이 쌓아놓은건 류현진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게 사실이고..
팀성적때문에 그랬다고 하기에도...류현진은 더 안좋은 상황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렸기에 이것도 변명이 안되는거구요..

뭐뭐 했다면...그때 그랬다면....
이런건 다 가정에 불과한거고 너무 윤석민 입장에서만 쓴게 아닌가 싶어요.

류현진 역시 일정금액이 아니면 KBO에 남는다고 했었을 정도로...
무조껀적인 진출이 아니였습니다.

윤석민이 실제 저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 프로로써 실격이죠
동천신사 13-10-19 00:16
   
여기 글들보니 윤석민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인면을 강조하시는것같은데.  우선 저는 기아팬 아닙을 밝히며 (사실 딱히 응원하는팀 없음, 사는곳에 야구팀이없어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실력은 류현진 보다 윤석민을 더위로 쳐주고싶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걸지 마십시요,  왜 그렇세 생각하느냐 무엇때문에 그런말을하느냐 저에게 물어보지 마십시요.  그냥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그리고 윤석민도 KBO를 대표히는 선수니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아마도 충분히 성공할겁니다.  윤석민까지 성공적이라면 아마도 다음번 KBO출신 메이져리가도 조만간 더 나올수있을겁니다
자이언티 13-10-19 01:50
   
전 기아팬입니다 2년동안 구린내나는 야구봐왔던 기아팬입니다
윤석민 멘탈 그냥 엿가락입니다. 2년동안 억지로 던졌다구요?
상황이 안좋을수록 더 열심히 던져야되는게 투수 멘탈입니다
인터뷰를 보니 뉘앙스가 2년을 잃어버렸다고 하는데
정말 나약한 정신 머리네요
광주구장은 새로 지어졌건만 기아는 던질사람 칠사람이 없네요
참 한탄스럽습니다 아무튼 윤석민 믈브 진출하면 응원은 하겠지요
류현진 윤석민 경기 겹치지 않기를 바랄뿐
작성자분은 너무나 윤석민 본인 보다더 너무 윤석민 입장에서만 글을 쓰셧네요
아무튼 진출한다고 나섯으니 결과로 가져오겠죠
별빛그림자 13-10-19 07:14
   
흠.. 간만에 댓글 다읽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기아팬입니다. 고릿적 해태팬이기도 하구요.

석민어린이 팬이고 믈브가서 성공했으면 하는 사람이지만.. 이글은 너무 주관적이네요..
위에서 다른분들이 이야기하신데로 포스팅은 구단 권리죠. 권리를 행사하는게 선수의 꿈을 짓밟았다고 이야기하시는건 좀 극단적인듯..

아무튼 윤석민 선수의 슬라이더가 믈브에서 마구로 불리우는 그날을 기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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