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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8 23:43
[잡담] 삼성 2년연속 아시아시리즈 결승탈락이네요..
 글쓴이 : 달리는하냉
조회 : 3,037  

 
어제 대만팀에 이어 오늘도 호주팀과 연장접전을 펼쳤는데 결국 지네요..
 
작년에 준결승에서 삼성을 패배시킨것도 대만팀인데..아시아야구도 점점 평준화되려나요..(호주는 오세아니아지만..)
 
근데 호주에는 딱히 유명한 메이저리거가 잘 안떠오르네요..
대만은 첸웨인(볼티모어) 왕첸밍(토론토)이 금방 생각나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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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 13-11-18 23:53
   
근데 일본은 진짜 클래스가 다른것 같네요.
라쿠텐 주전선발은 단 1명도 안 오고 타자2명,불펜투수2명 말고는 전부 2군선수들만 데리고 왔다는데 대만,호주팀 여유있게 이기는 것 보면..
탑선수들만 모아놓은 국대는 얼추 비슷해 간다지만 클럽야구는 아직 한국야구가 따라갈려면 먼 것 같음.
     
darkfonronier 13-11-19 00:02
   
공감....
     
아나멍미 13-11-19 05:59
   
탑클래스도 차이나죠.  므르브 선수가 몇인데
darkfonronier 13-11-19 00:04
   
해설하는 사람들도 웃긴게 국대가 좀 잘한다고 해서 우리가 무슨 일본리그하고 대등한수준의 그런리그인줄 착각하고있는듯한 해설도 웃기고 그렇네요.
     
달리는하냉 13-11-19 00:18
   
뭐 국내해설자들 비단 이런걸로만 까이는게 아니겠죠..직업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요..
     
드라고 13-11-19 01:54
   
원래 국가대항전에서는 편파해설 하지 않나요. 나름 TV 속의 응원단장 같은 건데.
우이잉 13-11-19 10:16
   
우리나라 야구 실력이 떨어진건가여?
저는 야구를 평상시 보진 않지만 왜이렇게 못해보이는지...
wbc때도 그렇고....ㅠㅠ
     
육유두 13-11-19 14:16
   
wbc, 올림픽 유입 팬들의 흔한 착각.
그때가 기적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준 것.

당시 선수진들의 기량이 정점을 찍었을때였고
이후부터 선수진들 구성은 물론 기량도 하락하고 있음.
간지흑형 13-11-19 15:54
   
감독이 돌중일이라서 그럽니다 삼성시스템에 김성근이나 달감독이엿으면 결승에서 우승까지 가능했는데...진심 돌감독 좀 어떻게 해줬으면 합니다 답답해 죽겟습니다
     
달리는하냉 13-11-19 17:05
   
갠적으론 감독탓은 그리 크지 않다고봅니다..감독같은 경우는 사실 결과론적 이야기가 많아서..물론 김성근같은 감독과 비할바는 아니지만 류중일도 경력 얼마되지 않은거 치고는 생각만큼 나쁜 감독이 아닙니다 어느나라든 무조건 그나라 최고감독을 매년 끌고올수 없기도 하구요..
     
리짱 13-11-20 01:35
   
김성근도 sk  극강모드일 때 퉁이한테 졌습니다만?? 님 말씀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김성근이든 김경문이든, 1,2,3선발, 마무리, 키스톤, 4번 타자 빠진 상태에서는 힘들다고 봅니다.
명불허전 13-11-19 19:16
   
아시아 시리즈 왜 계속 하는 지 모르겠음..
한국과 일본은 주력이랑 용병들 다 빠지고 아무 의지도 없는데, 오직 대만만 주력에 용병까지 다 채워넣고 필사적으로 임하는 대회라는 인상만 심어 주고 있고, 게다가 대만에서 열리는 대회는 매번 한국에 대한 편파적이고 질낮은 비매너 응원이 난무해도 제대로 된 항의나 개선도 이루어지지 않을 뿐더러, 올해부터는 아예 케이블 채널조차도 중계를 외면해 버릴 정도로 아웃 오브 안중인 대회인데..
     
달리는하냉 13-11-19 22:44
   
사실 좀 허접한 대회이긴하죠..대회라 부르기도 뭐하고 그냥 쇼타임..

라쿠텐같은 경우..창단 첫 우승이고 따라서 첫 출전이라 그래도 신경좀 쓸줄 알았는데 뭐 주력,용병 정도 빠지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1군 거의 다 뺄정도니...

얼마나 이 대회를 허접하게 바라보는지 알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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