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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2 21:16
[국내야구] 기아팬분들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글쓴이 : 개작두
조회 : 1,553  


오늘 엘지 포수가 포수경험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애라던데...

왜 출루후 도루싸인 한번 안내었을까요... 봉중근 견제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포수가 불안하니 충분히 마운드 흔들방법이 있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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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시아 13-06-02 21:17
   
ㅋㅋㅋ 기아팬들도 그거 궁금해 할텐데 ㅋㅋㅋ 선동열 감독한테 물어봐야 하지않나요?
     
개작두 13-06-02 21:18
   
그런 걸까요 ㅋ 사실 김선빈이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그런가 해서 물어본거라는
임xx 13-06-02 21:23
   
누구는 봉중근 주자 견제가 너무 좋아 그렇다고 하는데
천만에 말씀이죠 안전하게 뛰어도 될 상황인데
절대 안 뛰더군요 보면서 진짜 의문이었음 저도
경기 끝나고 문선재 인터뷰 보니 초등학교때 잠깐 마스크 써본게 전부였다고 하더군요.

성공률 높은 도루보다 불안한 마운드 공략 선택을 한 감독 탓도 있음
사단법인 13-06-02 21:23
   
그러게요 10회에 봉중근 흔들리던데 포수까지 같이흔들면 어찌어찌 해볼만햇을텐데...
Nigimi 13-06-02 21:27
   
감독의 직무유기죠....도대체 감독은 덕아웃에 쳐박혀서 뭐하는지 몰겠음
9회에 앤써니 흔들릴때도 걍 멀뚱멀뚱 보고만 있음
한번쯤 나와서 분위기 전환도 해야 되는데...ㅎ
콩까지마 13-06-02 21:31
   
2사 3루에서 봉준근 타격도 안했는데...
그냥 예의차원에서 그런것 아니었을까요?
아뿔싸설사 13-06-02 22:02
   
병살까진 염두 못하고 1사 되면 지시할려고 했겠지요. <<제생각.
아라미스 13-06-02 22:13
   
김주찬을 너무 믿은거 같기도.. 아무튼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성공할 확률이 높아보였는데..
작은아버지 13-06-02 22:15
   
다리가 전거죠.. 당구칠때 상대가 쎄면 큐가 절었다고 표현하잔아요.. 포수가 병맛이라도
봉중근 포스와 견제능력에 제압당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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