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최단 시간 경기 기록이 나왔다.NC 다이노스는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원정 경기서 선발 정수민의 8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를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전날(17일) 9연패에서 탈출한 NC는 2연승에 성공하며 위닝 시리즈를 예약했다. 올 시즌 성적은 10승 11패로 5할 승률 회복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반면 넥센은 3연패 수렁에 빠진 채 9승 13패를 마크했다.이날 경기는 6시 30분 시작해 8시 45분에 끝났다. 경기 시간은 2시간 15분. 이는 올 시즌 최단 시간 경기다. 올해 종전 기록은 '2시간 28분'으로 4월 11일 잠실 SK-LG전과 4월 13일 KT-LG전까지 두 차례 있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9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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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45분 경기종료..
11시 03분 삼vs롯은 12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