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대호가 MLB 간다면 아주 잘할겁니다.
제일큰것은 치는게 다저스 에이드리안 곤잘레스와 유사하다고,
방망이 나오는게 체구에 안어울리게 부드럽고 유연해서 어떤공이든 적응이 가능할것 처럼 보인다고. 스윙스피드도 그리 느리게 보이지 않아.. 속도차이도 곧 적응할걸로 봅니다. 1루수 수비도... 그쪽 관념으론 상급... 원래 그족 1루수가 수비 원래 안보는 포지션.. 완전 슬러거나 노쇄화 베태랑 포지션이라...원바운드나 기타 어려운거... 그쪽기준선 상급... 잡아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다만 본인이... 작년 계약관련 행태볼때... MLB서 낮은 돈 받아가며 위험부담. 시장 개척할 의지가 없어보이는게 큰... 또 그쪽서도 아직까지도 상징적인 거포포지션인 1루수인데.. 장타력이 검증되지 않는 동양인 1루수를 쓰는건 도박으로 보는=응찰이야 하겠지만 돈이 깍이는=못가는...
또 최형우도... MLB가면 어느정도는 해줄껄로 본다고. 오히려 김현수는... 좀 속구 적응에 애먹을거 같음. 이선수가 포심속구 기준에, 변화구오면 그때그때 스윙을 유연하게 변화하는 류인데... 기본속구가 7키로 차이가 나버리고 투심변형직구도 있으니.. 거기에 스윙스피드가 그정도 까지는 아닌거 같아. 근본서 좀 흔들릴거 같다고
말한김에 강정호 오늘...
강정호도.. 저정도 할줄 알았다고. 근본 스윙스피드가 그쪽에 전혀 뒤지지 않음.. 다만 투심.컷터.싱커류.. 이쪽 정타비율이 아직 적응중인... 장타가 잘 아나오는건 힘이 부족이 아니고.. "빠른공"이 너무 머리속에 박혀 좀 빨리 칠려고. 컨택위주인게 큰거 같은... 치고난뒤에 팔로스로우인가.. 할때 힘을 더주지 못하는거 처럼 보인다고, 뒤에서 받혀놓고 치는 맥커친과 강정호가 비교가 되죠.. 적응의 문제고 컨택단계 지나면 적응하면 그때부턴 받혀놓고 치면... 감독말처럼 한번 터지면 계속터지는 유형이 될걸로..
그다음은.. 사실 체력이죠. 여름에 강하다고 하긴 하던데.... 그래도 어저깨 98마일 팔꿈치 보호대 맞은거같은류.. 한번 쉬어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또
오늘 3루 던진것도... 개인적으로 문제없었다 봄. 오히려 정확한 판단... 주자가 원래 가면 않되는것 오버페이스 한것이고. 다만 7점 차에서 메이저리그는 거의 1루던지는걸 강정호는 3루로 던진.., 또 잘보면 그거 아웃이었다고. 뒷발에 먼저 터치. 7점 차이니깐 비디오판정 안한걸로 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