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순간 어이없는 실책ㅡ아쉬워하는 핸지니ㅡ
의도적인거 아냐 저거?

류현진 토론토 보다가 김광현네 보면 왜 그렇게 속이 시원한지 알겠네요

토론토 팀 자체도 경기도 재미없고 수비는 발암에
포수는 말도 하기싫네요

이미 예견됐던 문제죠..  류는 내야수비가 중요한 땅볼유도 투수인데 토론토;;

현진이가 왜.. 삼진, 볼넷, 투구수가 늘었는게 알게 해주는 것 같삼.

삼진 잡는길이 살길이다 ㅎㅎ

그러니 칼제구를 해야하는데.. 살짝 빠지거나 안불러주면..

투구수가 늘어나게되고.

실책들만 없었으면, 1이닝 더 던지고 이길 확률이 올라갔을텐데...
한화 블루제이네요.

수비 실책이 많긴 많았지만 1회 수비 도움도 받았죠.
위에 포수 말씀 하시는데 전 경기 포수는 플레이밍이나 여러부분에서 아쉬웠지만... 오늘 포수는 도루저지도 3번이나 했습니다.
내야수비는 정말 답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쇼는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되서 더 흔들리는듯...

블로킹도 잘하긴 하는데 프레이밍이 좀 별로임
존에 걸친 낮은공 스트콜을 잘 못받아냄

그 포수는 지난경기 포수고요.
오늘 포수는 플레이밍 상위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전포수가 그런다고요
오늘도 낮게 걸친공 죄다 볼판정 나옴
낮은공 프레이밍 문제있다고 꾸준히 말나오는 포수임

저번 백업포수는 아예 덮밥포구하는등 총체적난국이었고

님 수치의 함정에 빠지신거 같은데
프레이밍 순위가 상위권이라고 해서 모든공에 다 프레이밍을 잘하는게 아닙니다.
낮은공이냐 높은공이냐 좌우 혹은 우좌 등등  공구질과 공이 들어오는
방향에 따라  프레이밍 잘하는공이 있고 상대적으로 못하는 공이 있고 그럽니다.

님  말대로 라면 삼진 1위나 방어율 1위를 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면
해당 선수는 직구와 모든 변화구 구질이 메이저 1등이어야 겠죠?
근데 실재로 그러한가요?

예를들어서 커브볼 구질이 10등인데 변화구 구종가치가 1위하는 선수가 있다고 해봅시다
이 선수는 커브볼은 구종가치가 10등이지만
대신에 슬라이더가 구종가치 압도적으로 1위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브볼에서 까먹는 수치를 슬라이더가 다 매꿔주기에
변화구 구종가치 1위 선수가 되는거죠.

프레이밍도 마찬가지입니다.
특정공에 대한 프레이밍 능력이 떨어져도 다른곳에도
만회가 가능하면 얼마든지 상위권 진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