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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0 21:15
[국내야구] 한화에 대해.....(스압)
 글쓴이 : 요화원검
조회 : 1,532  

정원석 - 한화 출신이라 언급이 조심스러운데 (정수근 - 야 막던져. 너 야구쪽 관계된거 아니잖아. 털어) 아... 지금 조합이 하나도 안맞는다. 프런트에도 문제가 있고 선수들은 의지를 많이 상실했고... 선수들 만나면 "어쩔래?" 라고 물어보면 선수들도 답이 없다. 자기들이 답답해한다. 선수들은 그런데 틀을 못 바꾼다. 누군가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신인을 키울거면 신인을 키우던지 해야 하는데... 지금은 신인 쓰다가 다시 노장들을 쓰니까 둘 다 박탈감이 심하다. 신인은 좌절하고 노장들은 자기가 땜빵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선수들끼리도 멀어지고... 그냥 멘붕 온거다. 야구가 신인들만 쓴다고 리빌딩이 되는게 아니다. 고참이 끌어주고 신인이 따라주는 방식인데... 감독이 현장을 떠나있다 왔는데, 한화를 너무 모른다. 내가 같이 뛰었던 한화 이글스는 선수층이 두텁지도 않고... 끌어 올려줘야 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그런 데이터 없이 한화에 왔던게 문제다.

이용균 기자 - 밖에서 보는 한화 이글스는 뭐 기대치가 높았는데, 실제로는 선수들의 기량이 낮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간의 거리감이 생기고... 정수근 - 다른 팀도 그런 팀이 있다. 좋은 팀을 만드는데는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망가지는건 6개월이면 충분하다.

XTM 아나운서 - 한화 팬으로써 부족한 두 부분을 느낀다면 테이블세터와 포수진. 강동우가 리드오프를 보고 있다는 자체가 한화의 현실. 발빠른 선수가 없으니 중심타선이 흔들리고... 거기다가 외야도 발빠른 선수가 없으니 수비에서도 문제가 있다. 임용수 캐스터 - 그렇다고 지금처럼 돌려막기해서 1승을 하는게 중요한건 아니다.

정수근 - 팬들도 다 알거다. 안되는거 뻔히 알면 차라리 미래를 보여줘라. 선수를 만들어가고 선수를 보호해줘야 한다. 그런데 감독 코치들이 선수들 다 찢어놨다. 앞으로의 미래가 안보인다는게 더 큰 문제

이용균 - 구단이 생각한 리빌딩 타이밍과 코치진이 생각한 리빌딩이 달랐다. 구장 설계 변경이 급하게 이뤄졌다보니 현장에서 적응이 더디었고, 류현진/박찬호 빈자리를 채우려는 시도도 없다. 그저 명장이 오면 알아서 해결해주리라고 안일하게 생각. 감독은 게임을 운영하는 것이고 선수단을 구축하는건 프런트 역할이 중요한데, 그 부분에 대한 그림이 없다.

정수근 - 류현진 팔아서 번 돈으로 한게 없다. 잔디만 깔았다. XTM 아나운서 - 한화 팬으로써 FA 영입, 특히 김주찬이 영입되었다면 한화의 리드오프와 외야 수비 문제가 해결 될거라 봤는데...

이숭용 - 근데 선수 입장에서도 팀의 성적도 고려한다. 지금 김주찬이 한화 온다고 한화가 잘 될까? 그게 아니다. 김주찬 하나 영입하면 구단 비전이 바뀌지 않는다. 제일 큰 문제는 FA 선수에 대해 비전을 안보여주는 프런트. 선수들도 문제. 유창식,김혁민,하주석, 양훈 들이 커줘야 하는데 안커진다.

정수근 - 난 반대로 생각. 김주찬 하나로 효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FA 시장은 매년 있다. 매년 한 명 한 명 영입하면 그 팀이 바뀐다. 그리고 선수 영입으로 기존 구단과의 시너지 효과. 기존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프런트가 뭔가 보여줘야 한다. 보여준게 없다. 그리고 한화는 겨우 작년에 육성군이 생겼다. 앞으로 6~7년 동안은 좋은 선수가 나오기 힘들다. 그럼 FA 영입만이 답이다.

이숭용 - 문제는 FA 선수들이 한화 안간다.

정원석 - 내가 방출되기 전에 선수들간에 새 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회식때 선수들끼리 모여있는데 누군가 "김응용 감독이 새로 온다."는 말에 다들 장난하냐? 라고 했다. 장성호는 김응용 감독 오면 10년은 더 할거 같다고 말했다. 근데 다음날 진짜 감독이 되었더라. 그래서 장성호한테 "야 감독님한테 말좀 잘 해줘라.".

정원석 - 솔직히 올해 FA 시장 한화에서 다 영입할 줄 알았다. 돈도 생겼고, 투자도 했고... 이번에 성적 한 번 내볼까. 김응용 감독 오신다니까 2년안에 쇼부... 아니 뭐 FA 다 잡고 뭐 하면 되겠다. 라고 했는데... 결국 다 다른 팀으로 갔다. 방출통보 받고 FA 결과 보니까... NC한테도 힘들어 보였다. 그리고 FA 선수들이 한화에 안가려고 한다. 자기도 FA로 팀 옮기면서 뭔가 발전하고 싶어하는데...

정수근 - FA 이야기 하니까 생각난다. 나 FA 계약 할때 전화가 왔다. 모 구단이였는데 "저희 구단에 안오실거죠?" ... 근데 지금 현 주소가 한화다.

이숭용 - 김주찬이 50억이라고 치자. 그럼 한화는 얼마를 배팅해야 하나.

정수근 - 70억은 배팅했어야지. 그걸로도 마음을 바꿔야 한다.

이숭용 - 근데 한화가 70억을 베팅할 수 있을까?

정수근 - 장기적으로 20억은 아무것도 아니다. FA 시장 처음엔 5~6억, 그러다가 양준혁이 30억 받고 내가 40억 받았다. 그리고 연봉 15억 받는 선수도 있다. 장기적으로 20억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숭용 - 차라리 그렇게 쓸 거면 그냥 퓨처스를 키우고 팀에 투자를 해야 하는게 나을거 같다.

임용수 - 둘 다 맞는 말. 근데 팀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구단에서 플랜이 있어야 하는데, 구단이 그런게 없다.

정수근 - 성장을 하면 몇년간 성적이 안좋다. 그럼 팬들이 떠난다. 육성을 하면서도 어느정도 성적을 내야 팬들이 떠나지 않고, 그 뒤에 퓨쳐스에 투자를 해서 선수들이 자라나고 팬들이 미래를 보며 기다려준다.

XTM 아나운서 - 한화 팬들은 쉽게 떠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FA와 육성 둘 다 모두 잡는게 쉽지가 않다. 한화팬들이 지하철을 타면 유니폼을 입고 있으면 타팀 팬들이 자리를 비켜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임용수 - 한화 팬들이 충성심이 강하다. 근데 납득을 시켜줘야 한다. 한화 팬들에게 팀의 플랜을 말해주면 기다려준다. 근데 지금은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다. 그럼 팬들은 떠난다. 1승인지 미래인지 둘 다 갈팡 질팡.

XTM 아나운서 - 야구를 보는 요소중 하나가 유망주의 발전. 임기영, 하주석, 유창식 같은 선수가 자라나는 맛이 있다면 야구 볼만한다. 근데 신인이 자라는 맛이 없고, 구단의 플랜도 없고, 감독의 야구관도 모르겠고...

임용수 - NC를 보면 된다. 4월의 NC와 그 이후의 모습이 다르니까 하위권이라고 해도 팬들이 생긴다. 한화는 그게 없다.

정수근 - 김응용 감독이 말하길 프런트가 야구를 잘 안다라고 했다. 근데 한화의 모 코치는 프런트를 다 갈아버려야 한다고 한다. 성적이 안좋으면 선수/코치들이 잘못했다고 하면 프런트는 책임 회피만 한다.

이숭용 - 프런트든 감독코치선수도 같이 가야 하는데, 프런트도 책임 져야 한다. 13연패 끊을때 팬들의 눈물을 봤지 않는가. 프로 구단이면 팬들이 중요. 선수들 노력하고 코치들이 선수단을 운영하고 프런트가 이를 지원하고 해야 하는데 이게 안된다.

정원석 - 한화가 돈을 안쓰는 구단인데, 사실 그 전에 두산도 돈을 안쓰는 팀이지 않냐. 둘 다 비슷비슷. 하지만 두산은 선수들을 키우는 육성을 잘 한다. 지금 두산 선수단은 자기 두산시절에 영입한 신인들. 근데 한화는 2군 야구장도 없었다. 1군이 대전구장 쓰면 2군은 하루종일 버스타고 운동장 찾아 돌아다닌다. 육성이 될리가 없다.

임용수 - 근데 프런트에게 권한과 책임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윗선의 눈치만 보는 건지...

이용균 - 한화가 드래프트 선발 실패도 있었다. 기대보다 못하고 상위권 선수가 사고치고... 차라리 LA 다저스나 그런 팀과 같이 육성을 하면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용균 - 한화가 시즌 초반부터 트레이드가 많았다. 즉시전력감을 내주고 유망주를 받아오는... 한화가 올해 초반 이런 움직임이 많았는데 이게 다 안됬다. 송신영을 빼앗기고, 이범호 FA때 보상선수로 안영명을 받아오고... 전략전술이 없다.

정수근 - 그냥 느낌대로 그때그때 가는거다.

정원석 - 한화가 선수들이 적응하는데에는 어렵지 않다. 문제는 선수가 너무 없다. 백업 선수가 없다보니 선수간에도 믿음이 없어. 두산은 선수층이 너무 두터워서 거기에 지쳤는데... 한화 왔을때 두산 애들이 나를 부러워 하더라. 시합은 자주 나가니까. 오늘 하루 못해도 내일이 보이니까. 두산에서는 하루 못하면 그 시즌엔 끝이였다.

정원석 - 한화에서 느낀건데, 어린애들은 지들이 잘하는 줄 안다. 선수가 없으니까 그 안에서는 잘 하고 있으니까 잘하는 줄 안다. 두산에 있었다가 갔는데, 처음에는 애들이 이러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다.

정수근 - 정원석은 두산에서 경기 못했는데 한화와서 주전되었다는건.. 그만큼 선수가 없다. 차라리 현금 트레이드라도 해서 두산이나 그런 뎁스 두꺼운 선수들과 현금 트레이드라도 시도 해야 한다.

이용균 - 그런 시도가 있었다. 근데 (손 제스춰로 아주 적은 차이임을 암시) 아주 작은 차이로 안되더라.

정수근 - 빨리 승부를 해야한다. 한화는 이런식으로 가면 한국 프로야구의 민폐다. 한국 프로야구와 한화를 위해서 빠른 승부수를 봐야 한다.

임용수 - KT가 들어왔는데도 한화가 정신을 못차리면...

정수근 - NC랑 KT는 FA 선수에 대해 더 많은 배팅이 가능. 한화는 그렇다면 더 많이 불러야 FA 선수가 한화로 간다. 메이저리그에 오클랜드 같은 팀은 좋은 단장이 리빌딩을 해서 만년 꼴찌가 변화를 한다. 한화도 그런 면이 필요하다.

임용수 - 한화는 지금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정체성과 방향성이 문제.

정원석 - 한화는 구장 넓힌게 문제. 발빠른 리드오프가 없었다. 좁은 야구장에서 홈런으로 넘기고 역전하는 그런 맛으로 야구하던 팀인데...

정수근 - 한화 외야수비 수준은 사회인 야구 수준. 캐치 안되 송구 안되...답 없다. 차라리 내가 몸을 만들어서 이종범 코치가 1번, 내가 2번으로 가고 이숭용 위원이 6~7번으로 가야할거 같다. 이거 스토리 있다.

이용균 - 천안북일이라는 좋은 팜도 있고... 그런데 좋은 선수도 잘 조직해야 하는데 한화는 그게 없다.

정수근 - 내가 두산에서 롯데 갔을때 그랬다. 맨날 지고 4강 못가고... 근데 이럴때 선수단 내부에 돌아이가 필요하다. 야구를 당장 못하고 위축된다. 내 경험으로 5연패할때 응원단석으로 올라갔다. 경기 중간에. 그리고 춤을 춰서 선수들 웃게 만들었다. 코칭스탭이 욕을 했지만, 야구는 선수가 한다. 코칭스탭도 다들 이해는 하는데 감독이 이해를 못하더라. 그 날 롯데가 연패를 끊었다.

임용수 - 그런면에서 김태균이 너무 착하니까 그런게 안된다.

정원석 - 내가 있었을때 그런 역할을 했는데... 두산에서 하던대로 수다 떨고 분위기 만들고 그랬는데 한화 가서 한화 선수들이 "뭐야... 나이먹고 와서 나댄다." 이런 이야기 하더라.

정수근 - 여하튼 팀 분위기가 안좋아도 이런 위축을 풀어줄 똘끼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야구는 선수들이 한다. 김태균과 같은 주장이나 고참들이 뭔가 선수단 분위기를 바꿔줘야 한다. 한화 선수들이 웃어있으면 좋겠다. 다들 경기시작하면 우울하다.

XTM 아나운서 - 바티스타도 우울하더라.

정수근 - 지금까지 1400개를 던진 투수가 한 번 안좋다고 2군 보내는건 선수에 대한 대접이 아니다. 1군에 있으면서 휴식을 주던가 해야지... 나중에 도미니카 돌아갈때쯤 팔이 휘어져 있을거다

정원석 - 바티스타는 고향에서 총 들고 다닌다고 한다.

XTM 아나운서 - 한화팬들이 플랜카드를 만든다고 하는데, 그 문구가 "감독님 어깨가 아파요." 라고 하다. 송창식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선수 육성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을 보호해줬으면 좋겠다. 특히 송창식.

정원석 - 그래도 좋아질 수 있는게 2군 야구장도 만들었고...이정훈 2군 감독이 훈련을 많이 시킨다고 하더라. 유망주들이 열심히 하고, 자기들이 잘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박정진과 송광민과 같이 중간급 선수들이 복귀하면 나빠지지는 않을 것. 선수 잡아놓고, 유망주는 2년정도 2군에서 키우고... 아니면 군대라도 일찍 보내던가.

정원석 - 한화는 장기적으로 키우고 그런 것이 중요하고... 그래서 한화 시절 김성근 감독 부임된다는 말에 기대했다. 선수들 키우고...

임용수 - 한화만큼 기회의 땅이 어디있나. 무주공산이다. 좀만 선수가 하면, 자기가 주전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

이숭용 - 선수들이 절박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야구가 제일 쉽다. 사회에선 더 힘든게 많다. 선수일때 열심히 후회없이 해봐라.

이용균 - 일단 선수들이 웃으며 경기를 즐기면 결과는 따라 올 것이다.

정수근 - 선수 개개인이 열심히 웃으면서 야구하면 좋겠다. 즐겨라. 가장 중요한건 선수들이 웃으면서 즐겨야한다. 감독, 프런트는 뒤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

임용수 - 대전구장 중계하면 한화 팬들이 부러운게, 크게 지고 있어도 최강한화 육성응원. 그거 들으면 진짜 팬들의 열정적이다.

이숭용 - 선수시절에 그렇게 듣기 싫었다. 근데 해설이 되고 나니 그게 그렇게 아름다워 보인다.

정수근 - 타 프로그램에서 성적 예측 프로그램을 하는데, 사실 객관적으로 한화에 승을 말하기 어렵다. 그런데 한화팬에게 문자가 왔다. "정위원님. 개인적으로 미워하는건 아닌데 정말 말 막하십니다. 저희 한화 팬들도 오늘 솔직히 질거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오늘 한화가 이길거라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저희 눈에 오늘도 피눈물이 납니다.

" XTM 아나운서 - 10점차로 지고 있다가도 1점이라도 내면 나는 행복합니다를 부르는게 한화 팬이다.

임용수 - 사실 약자에 대해 도와주고 싶은게 사람 심리. 그리고 한화가 잘해야 야구도 잘한다. 지금까지 17승 1무 38패. 이번 시즌은 뭐 달라질 수 없지만, 야구가 오늘만 하고 올 해만 하고 올 시즌만 하는게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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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룩이 13-06-20 21:26
   
99년 딱 한번 우승한 한화..지구가 멸망하지 않는한 한화는 걍....
나나미츠키 13-06-20 21:32
   
이종범은 송진우 현역 뛰어도 될듯..;; 눙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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