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해주면 김현수만 이득입니다. 2년간 연봉 다받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거니까요. 볼티모어 구단도 그돈주기 싫어서 언론 플레이 한것 이고요. 기아가 볼티모어를 잘못 길들여서......

배트 스피드는 눈으로 느끼는 속도인가요 아님 뭔가 측정치 공개된 것이 있나요? 궁금해서..

벳 스피드 측정은 한다는데... 혹자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도 하고...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야알못이라... 전문가가 답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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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배트 스피드가 늦는 것이 아니라 자꾸 공 윗부분을 타격하던데.. mlb투수들이라 덜 가라앉을거라 생각하고 한국 투수들 상대할때보다 포인트를 위로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두가지 이유인거 같던데요..
일단 첫번째 가장 큰 이유는 공을 배트 중심에 못 맞춥니다..
공을 배트 중심에 맞춰야 질 좋은 타구가 나오는데 윗부분을 치다 보니 땅볼러가 되는거죠..
이게 타자들 컨디션 안좋거나 감각이 안올라오면 그렇기도 하다던데
아마도 꾸준한 출전을 못하는데다 주눅도 들고..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듯..

그리고 한가지 더...
김현수가 미국 투수들하고 힘싸움에서 밀려요..
배트 중심에 못 맞추면 땅볼이나 뜬공이 나오지만
배트 중심에 맞춰도 투수들 구위에 눌리니 맞춰도 멀리 못나가는거죠..
시원하게 내야 머리 넘기는 타구 별로 못보는 이유가 이거죠..
즉 파워싸움에서 투수들 한테 밀림
이 이유가 김현수가 스프링캠프때 워낙 공을 못 맞추니..
아마 힘에 치중하기 보단 힘빼고 공을 맞추는데에 초점을 둔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걸지도 모르구요..
그렇다고 힘에 초점을 두자니 배트에 못 맞추고..

지금 김현수 타율이 좋긴 합니다만
안타 하나 하나 보면 질 좋은 타구보단 먹힌 내야안타가 많죠...
먹힌 내야안타는 거의 대부분이 운빨형 안타입니다.
운좋으면 사는거고 없으면 병살 치는거고..
땅볼이라도 질 좋은 땅볼은 내야수들 가르고 외야까지 나가는데.

그런거 같습니다.
이상 야알못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배트 속도는 큰 문제가 없고
공을 너무 끝까지 보려고 해서 배트 나오는 타이밍이 늦는 것.
임팩트가 가해져서 장타가 나오는 타점 위치는
앞발 근처인데
자꾸 몸 중심 부분에서 치고 있슴.
실패를 두려워 하는 심리적 압박 때문에
마음 껏 노려 치질 못한다고 보면 됨.
좀 못해도 기회를 주려고 하는 감독과 구단 밑에 있다면
이런 문제는 벌써 해결 되었을 것임.

김현수를 보면 지금 두가지 모습이 보이는데요.

1. 배트 나오는 타이밍을 늦춰서 때립니다.
: 붙여놓고 때리면 장타는 없어도 내야수 통과 또는 넘기는 단타는 나오거든요.
: 방망이가 늦게 나오니까 끝에 휘거나 애매한 공을 컨택시키는데는 유리합니다. (삼진확률 낮아짐)
: 적응(스트라이크존) 때문에 그렇게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구요.

2. 방망이가 먼저 나가고 손목으로 컨택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스윙 자세에 들어갔는데 생각과 다른 코스나 구질이라 억지로 손목힘으로 컨택시키는건데요.
: 이것도 적응 때문인건지.. 아니면 이거저거 공,코스를 망설여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 인터뷰에서 "준비가 늦는다"는 말을 하는데 이 말이 그말입니다.

일단 전반적으로 위축되서 그와같은 스윙, 단타가 나오는거 같아요.
결과적으로 안타를 만들어내서 좋긴한데 감독 입장에선 적응이 덜 된 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죠.
(엉덩이 빠져 아웃인데 틱, 방망이 돌아가고 아웃인데 틱.. 틱 잘굴려서 안타, 틱 높이떠서 안타..
(자칫 병살때리기 쉽겠다 또는 외야플라이 못내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

좋다 나쁘다하긴 좀 그렇고.. 어쨌든 당분간은 좀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여기저기 게시판 다니면서  똥싸구 다니는 꽁님 

정-축-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 생활 가능합니까?

이분 야게는 진지빨

축게에서 어글 끌 궁리하랴
축구토토하랴  현수걱정도 해야지
야게 글리젠도 신경쓰야지
딴 게시판 가야지

많이  피곤하겠어요

축게에서도 그러더니 여기도 그러냐...일상생활 가능하세요?? 계속 가생이 접속해 계시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