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나이트와 밴 헤켄이 국가대표로 지명되었을 때를 회상하던 말인데
성조기를 가슴에 달고 미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뽑혔을 때의 그 감격은 잊을 수가 없다고...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인들에게도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는건 큰 명예고 영광임.
그게 메이저리거가 아니라 마이너리거들로 구성된 대표팀이라고 해도 말임.
그리고 확실히 KBO타자들의 타격실력은 뛰어난거 같음.
미국 용병투수들의 평가가
한미일 삼국중에 가장 삼진을 잡기 어려운게 한국 선수라고 함.
선구안이 엄청 좋고 도대체 속아주질 않는다고...
SK에 뛰었던 밴와트는 서슴없이
한국타자들의 타격실력은 분명히 트리플A 이상이다라고 단언하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