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현진이에게 바라는 점은 단 하나 뿐입니다.
아시아 최초 사이영상 수상. -_-
많은 분들이 너무 성급한 기대 아니냐 하시지만. 전혀 no~no입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후반기 현진이의 결과는 전반기에 비해
매우 불운하다고 지속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은 왜 그런지 세이버스탯 과 클래식스탯을 통해 간단히 썰 좀 풀어 볼려고요. ^^
하반기의 기준이 되는 올브레잇 즉 7월 중순이후 현진이의 성적 입니다.
(클래식)
ERA: 2.86(ML 26위, NL 15위)
(세이버)
조정방어율 FIP: 2.47(ML 5위, NL 4위) la투수진 중에 1위
재조정방어율 FIP-: 69(ML 8위, NL 4위) la투수진 중에 1위
FWAR:1.2(ML 28위, NL 12위)
BABIP: 0.331
LOB: 76.6%
K/BB: 6.57(ML 2위..)
현재 세이버스탯으로 보면 그야말로 mlb에이스중의 에이스 입니다.
현재 현진이의 명백한 문제는 시차와 낯선구장에 대한 적응이 관건임을 감안하면
빠르면 내년 사이영상 수상을 노려볼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