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 홈팀 일본은 고시엔 최고의 스타 요시다 코세이를 다시 투입하고도 1-3으로 패하며 결승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이미 1라운드에서 대한민국에 격침을 당했던 일본은 슈퍼라운드에서 1패를 안고 있는 상황이었다(1라운드 조1위에게는 1승 어드밴티지가, 조2위에게는 1패의 페널티가 부여되며, 이는 지난 아시안게임때도 마찬가지였다).
타이완전 패배로 슈퍼라운드 2패를 기록하게 된 일본은 남은 중국전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3-4위전으로 밀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