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면
고메스의 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후쿠도메나 기타 선발 선수들의 칭찬이 많구요.
우리나라에서 경기보면 대부분 선발이나 타자에 중심이 가는 것 처럼 일본도 마찬가지더군요.
경기 후 야후 검색어 순위나 야후 기사에서 중요도를 보면 (오승환은 20위권에도 못듭니다.)
우리나라 기사에선 뭐 열도가 오승환에 미쳐있는 것처럼 분위기를 유도하는데 이런 부분은
그러려니 할 수도 있는 거죠. 고메즈나 선발투수 후지나미, 노미, 메신져 이야기해봤자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관심도 없구요.
그러나 포탈을 제외하고 2ch 한신에선 오승환 굉장히 대우받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오승환 거론 빈도가 40% 고메즈 30%, 나머지 30%라고할까요?
요 몇일 연투로인해 좋은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요.)
결론은 일본 언론이나 포탈 기타 등등에선 국내언론에서 이야기하듯 굉장한 집중조명을 받고 있진 않으나
2ch에서만큼은 지분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