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타율이 낮다 보니 공갈포로 보여질 수도 있겠지만..
부상 없이 시즌 치룬다면 무조건 홈런왕 타이틀은 예약해 놓은 타자죠.
퍼시픽 리그 2008~2009년, 2011년~2012년, 2014년~2015년 5회 홈런왕에 올시즌 역시 홈런왕 유력한 타자죠.
최근 8년 동안 부상 없이 뛴 6시즌을 홈런왕 먹었다고 보면 됩니다.
2012년엔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27개로 홈런왕 먹었었네요. 2위가 이대호 24개 였고..
48호 홈런도 2번 쳤었고 46홈런도 있었고..
2011년 공인구 때문에 홈런 갯수 팍 줄었을때도 한그릇더만 48호 홈런으로 홈런왕 차지하고
2위가 25개, 3위가 18개 였었으니..
(리그 홈런 2위, 3위 합친 것 보다 더 많이 쳤었고, 롯데 마린스 팀 홈런갯수 46개 보다 더 많이 쳤었죠)
2012년 이대호가 91타점으로 한국인 최초로 타점왕 타이틀 획득할수 있었던 이유도 한그릇더가 그해 무릎부상으로 부진했기 때문이였죠. (부진해도 홈런 1위, 타점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