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타율, 출루율을 좀 까먹었네요. (타율 0.341, 출루율 0.424)
오늘 안타 하나가 부족하군요. ㅋㅋㅋㅋ
첫타석, 2루타 아주 좋았고..
두번째, 쓰리볼 타격은 너무 인상적이었고...
세번째, 투 스트라익 노볼에서 볼넷을 골라 걸어나가고 다음 타자 마차도 3점 홈런으로 결승포..
오늘 승부처였는데, 기회를 잘 이어줌.
네번째, 빠지는 볼을 3루 베이스 쪽으로 밀었지만 수비가 좋아서 간발의 차이로 아웃...(너무 아까비.)
수비 시프트 했으면 안타인데... 다저스는 시프트를 가동안한듯.
심판의 스트라익 콜로 볼하나 손해.
다섯번째, 심판의 퇴근본능(빠진 볼을 스트라익 콜)
아무래도 김현수의 최대 적은 상대투수가 아니라 심판의 잘못된 콜인듯.....
6회 수비때 곤잘레스가 친 쉬운 플라이 타구가 조명에 들어가 어렵게 잡았는데..
중견수 아담 존스가 손으로 조명을 가리키며 바로 두둔해줌. (기특한 녀석...)
볼티모어가 결국 5연패 벗어났네요.
뻑 쇼 넘어갈뻔 했는데...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