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처벌이 영구퇴출이라고요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개인적 범죄는 법적 처벌하고

야구선수만이 저지를 수 있고 야구계를 망하게 하는 범죄는 야구계에서도 엄격하게 다뤄야죠.

약물,승부조작 등은 무조건 퇴출 시켜야합니다.

사안에 따라 다르게 진행 하잖아요?

애초에 범죄행위를 하지 않으면 되는겁니다.

승부조작은 안됩니다..운동판에서는 강력범죄만큼 심각한 잘못이에요.

승부조작은  "스포츠를 왜 하는가?"

라는 전제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심각한 행동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살인, 강도가 더 큰 범죄일지 모르지만,
스포츠에서는 승부조작보다 무거운 죄가 없습니다.

요번 자진신고야 경감을 약속한 거니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승부조작에
영구퇴출 말고 다른 처벌은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운동에서 승부조작이 정치에서 선거법위반인데 정치인이 선거법 위반 했다고 영구퇴출 당하는건 아니잖아요...
길어도 3~4년 자격정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렇게 야구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팬들이 외면할겁니다.

약물이나 승부조작이 악질인 이유죠. 본인 뿐만 아니라 동료,팬,관계자 등등 수많은 사람이 피해를 볼겁니다.

팬들이 떠난 야구에 남는 건 없습니다.

수억대로 부당이득 취하다가 한번 걸리면 3,4년 쉬고 나오게요?
선거법과 비교하셨는데 형법과 비교하면
고의,계획적인 살인이니 사형급의 범죄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선거법에서 님이 말하시는 당선무효 정도는 벌금 300만원형 확정시에 나옵니다.
야구에서 승부조작은 선거에서 투표조작급이라고 생각하세요.
그게 3,4년 쉬고 다시 나올 정도의 범죄입니까?

선거법이 너무 약한거지요. 그래서 정치인들이 그렇게 쓰레기들인겁니다.

과오는 지워진다. 챙길 수 있을때 한몫 단단히 챙기는게 장땡.
한국적 마인드가 참 훌륭합니다.

스포츠계에서 도박과 승부조작은, 그 근간을 허무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승부조작과 그 도박에 관계한 운동선수에게 내려지는 '영구퇴출'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무겁게해서야 겨우 막을 수 있을만큼 도박의 유혹은 크니까요.

다만 이번 KBO의 '자수시 선처'는 그 목적이 프로야구계에서 도박과 승부조작을 뿌리뽑기 위한 일종의 회유책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번의 경우에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그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 충분히 이유있고 타당한 조치라 생각합니다.

부디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스포츠계에서 도박과 승부조작 등이 뿌리 뽑히길 기원해 봅니다.

그리고, 야구판은 공익성도 있지만 결국 계약관계에 의해 이뤄져있습니다.
사법체계의 형벌과는 다른 개념이구요.
회사에서 몰래 돈 빼돌리다가 걸려서 잘렸으면 그 회사에서는 영구퇴출이죠.
지금까지 손해 본 금액 소송하지 않는 것만 해도 감사히 생각하고 나가야지,
무슨 징계 후 재입사를 운운합니까

응, 아니야

시합도 하기 전에 승패가 정해진다면
그 시합 돈주고 봐야 되나요?
프로스포츠는 팬들을 위선해야 하며
팬들을 우롱하는 행위를 하는 선수를
당연히 퇴출해야 되는겁니다.

애초에 안하면 되는걸 왜 해서 일을 벌릴까요
잘못된걸, 벌받을 걸 알면서도 하는게 가장 나쁜거라고 봅니다.
각오하고 한거겠죠

포

인

트

내

꺼

당

!!!!!

학창시절이라면 그럴 수 도 있지만
성인 선수는 그렇게 하면 안되죠

왜냐하면 스포츠 선수는 특정 단체의 대표성을 가지기도 하고...
그리고 공공성도  가지고 있죠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에 준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전과자 국회의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하지만
최소한 부분이라도 지킬건 지켜야죠

법적 처벌 외에 징계는 당연하다 봅니다

선거나 스포츠...
과열되어  반칙하면 거기에 합당한 징계를 받아야 되고요...

선거조작이나
스포츠 승부조작은 영구 퇴출되어야 함...일반적인 반칙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