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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1 18:32
[KBO] 김성근이는 진짜 왜 한국어가 저렇게 서툰건가요?
 글쓴이 : 현숙2
조회 : 2,115  

웬만하면 이제 한국어도 좀 할만한데.... 아직도 한국어를 외국어로 생각하는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이더군요
말하는걸 듣다보면 진심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야구도 야구지만 우선 한국어 연습부터 충실히 하는게 순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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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16-08-01 18:50
   
연세가 70이 훌쩍넘은 양반한테 김성근이가 뭡니까? 사람이 아무리 싫어도
ahaWkd7 16-08-01 18:50
   
김성근이는...? 나이를 많이 쳐 드셨던가, 한국어는 잘 아는데 기본적인 예의는 모르는 **이던가
골목냥이 16-08-01 18:59
   
사십 넘은 사람들은 대체로 발음이 굳어져서 잘 안고쳐지는게 인지상정인데 ... .
뮤으 16-08-01 19:10
   
한국어 연습요?

님도 나이먹어서 외국어 배워보세요 그게 고쳐지나


언어습관은 어릴때 부터 형성되어 나이가 들수록 고치기 매우 힘들어 집니다

나이 드신어른들이 지방에서 사투리 쓰시다가 표준어 배워 쓰신다고 자연스러워 질까요?


깔꺼로 깝시다
또자 16-08-01 19:13
   
님이 지금 미국가서 사시고 저 김성근 감독 나이 될때 즈음 영어발음이 네츄럴하게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케바케지만 대체적으로 우리 재미교포들 1세분들 같은 경우만 봐도  영어발음이 좋으신분들 별로 없습니다.  한국
사람이 일본가서 살면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발음이라던가 일본어보다 한국어가 훨씬 발음의 영역이 넓기때문에
어느 정도 가능하죠. 하지만 일본에서 오신분들 발음이 좋은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이런걸로 흠잡는거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TVVICE 16-08-01 19:36
   
김성근만 유독 나이가지고 존칭쓰라고하는 이유가 뭐임?
김응룡은 김성근보다 나이 더 많은데도 응룡이 킬끼리해도 아무도 뭐라 안하던데
     
스파이더맨 16-08-01 19:50
   
딴데서 뭐라 하는걸 왜 여기서 그럼?
          
TVVICE 16-08-02 09:09
   
아 제가 뉴비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는 그래서 맘대로 이름부를 수 있는
나이가 몇살이면 부를수 있나요?
돌경문이나 양상치는 가능할깝쇼?
     
유연래상취 16-08-01 21:05
   
여기서 김응룡감독에게 단 댓글 좀 올려주시죠.
          
TVVICE 16-08-02 09:11
   
작년댓글인데 아무도 뭐라하는사람 없던데요?

작년 김응룡이 필승조 굴려가며 한달 승률 1등 찍을땐 킬끼리짓이지만 지금 김성근이
그보다 더 굴리면서 6등하는건 선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다구요?
캠퍼 16-08-01 20:26
   
다른 사람이 듣기에 어색하긴 한데, 한 언어에 익숙해져서 성인이 된 이후에 다른 언어를 배우면 예전 버릇이 잘 안 고쳐져요.

김성근감독 20세가 다되어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선수생활 시작했고, 그때 말을 배우기 시작해서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한거죠. 시대가 시대인만큼 말투나 발음같은 걸 학원교습을 통해서 정식으로 교정받지는 않았을테고, 그렇게 나이를 먹다보니 발음이 그냥 굳어진 겁니다.

어렸을때 굳어진 말투나 발음을 고치는거 정말 어렵구요. 의사소통에는 문제 없으니, 어느 순간부터는 신경을 안 쓴거죠. 그게 60년대이니 더 했을 겁니다. 요즘에야 사투리 교정 학원도 있지만, 60년대에 전문적인 발음 교정 학원 이런게 있을리가 없죠. 과거에 웅변학원은 꽤 있었지만 성격이 다르구요.

추성훈을 보면 됩니다. 추성훈이 한국에서 예능한지 10년 가까이 됐는데, 발음은 그닥 나아진게 없어요. 한국 사람이 듣기엔 아직도 상당히 어색하죠. 여러가지 조건이 60~70년대보다 훨씬 좋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건 어려운거죠.
weakpoint 16-08-01 22:35
   
김응용이나 김성근이나.  거기서 거기 아님?  이건희나 정몽주나.

사람들 이건희님 이런거 안하잖아요?
비천호리 16-08-02 02:28
   
제가 김성근까는쪽 입니다. 그냥 야구로 까세요.
이런식의 까는 공감을 못하겠네요.
punktal 16-08-02 21:31
   
이건 뭐 ...글쓴이는 아버지에게도 그렇게 얘기합니까...인성부터 좀 제대로 갖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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