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2-10 18:34
[KBO] 김광현발 ML행 러시, KIA "내년 양현종 도전하면 무조건 돕는다"
 글쓴이 : yj콜
조회 : 1,44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07404



.........김광현의 해외진출 도전은 어릴 적 꿈만 가지고 있던 선수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은 셈이 된다.


두산 베어스의 4번 타자 김재환(31)이 그렇다.  김재환은 지난 5일 메이저리그 도전을 깜짝 선언했다.


이날 두산의 허락을 받아 KBO에 포스팅됐고, 6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승인이 떨어졌다.





포스팅은 선수들 사이에서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내년 프로 7년차가 되는 김하성(24·키움 히어로즈)도 포스팅에 대해 구단 허락을 받아냈다.


 키움은 지난주 최종 결론을 내렸고, 김하성은 지난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앞서 선물과도


 같은 소식을 들었다.  구단의 내년 해외진출 허락이다.





현 규정상 포스팅까지 4년이 남은 이정후(21·키움 히어로즈)도 미국행을 향한 꿈을 더 명확하게


 구체화시키고 있다. 이정후는 "형들처럼 나이와 기량이 됐을 때 가고 싶다. 그야말로 꿈이었다.


선배들의 도전도 보고 배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 선배님이 미국에 가신 뒤


 우리가 메이저리그를 더 수월하게 TV로 시청할 수 있지 않느냐"며 "예전에는 일본도 가보고 싶었지만,


 굳이 기회가 왔을 때 결정한다면 미국에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양현종은 내년시즌이 끝나면 2016년 맺은 1년 단위 FA 계약(4년)이 종료된다.


 이후 FA 재계약을 통해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겠지만,  양현종은 2014년 포스팅 금액이 적어


 도전을 뒤로 했던 빅리그행을 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무엇보다 올 시즌 한국 선수를 관찰한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들도 양현종의 경기력을


 꾸준히 관찰하고 '리스트 업' 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0시즌은 양현종에게 그야말로


 '쇼케이스'인 셈이다.  양현종은 최근 시상식에서 "내년 시즌 끝나고 정식 FA가 된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내 이름이 아니라 나라를 대표해서 던지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3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59 [KBO] 올해도. 난 또.. 이케몬 05-05 1460
1258 [KBO] 미국·일본·프랑스에 알자지라까지, 외신들 뜨거운 K… (2) 러키가이 05-05 4101
1257 [KBO] 2020 5월 5일 1시 퓨처스리그 개막전 생중계 EIOEI 05-03 1112
1256 [KBO] 두산 닉 에반스 감독이 됐네요 ㅋㅋㅋ (2) ByuL9 04-30 2967
1255 [KBO] 트위치에서 KBO리그 중계하네요. (1) 신비은비 04-29 1729
1254 [KBO] 빠따치기가 취미였던 전설의 마스코트 (1) 신비은비 04-23 2841
1253 [KBO] kbo 무관중 정말로 열리게되면 (1) 야놉스 04-21 1486
1252 [KBO] 오늘부터 프로야구 연습경기하네요. (1) 밥그릇95 04-21 1048
1251 [KBO] 11월 15일 이후 경기는 고척돔에서 열린다. (1) 여름좋아 04-15 1430
1250 [KBO] 스트레일리 "한국 코로나19 대처 훌륭..편하고 안전해 (1) MR100 04-07 2472
1249 [KBO] 야구도 안하는 더러운세상 ㅎㅎ,, 히어로즈 청백전 … (4) 진빠 03-24 1406
1248 [KBO] KIA 야간경기 포함 자체 평가전 생중계 신비은비 03-22 831
1247 [KBO] 기아 선수단, 사인 요청한 어린이에게 거절 후... (1) 신비은비 03-19 3815
1246 [KBO] KBO는 이제 볼 일 없을 것. (7) 도다리 03-07 1685
1245 [KBO] 디지털야구박물관 개관. 신비은비 03-05 567
1244 [KBO] "ML 진출 전보다 팔꿈치 상태 더 좋다" 오승환의 이유… ppoo1313 02-18 1747
1243 [KBO] 경쟁 열기 후끈한 한화 4·5선발, 누가 주인 될까? ppoo1313 02-18 655
1242 [KBO] 두산베어스 vs 호주 국가대표 (2) ByuL9 02-17 2112
1241 [KBO] KBO 10구단 재무현황과 계열사 의존도.jpg (8) 신비은비 02-11 3429
1240 [KBO] ' KIA 이적' 김한나, "광주에서 봬요!" (1) 황룡 01-21 2712
1239 [KBO] 양현종만 건재…김경문호, 도쿄올림픽서 던질 선발… (7) yj콜 12-28 1797
1238 [KBO] 오지환 4년 40억ㅋㅋ (6) llllllllll 12-20 2612
1237 [KBO] 린드블럼,김광현 MLB 성공적 진출…양현종에 미칠 영… (3) yj콜 12-18 1954
1236 [KBO]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메디컬테스트 받으러 출국 (1) 개론학개론 12-17 1287
1235 [KBO] 김광현발 ML행 러시, KIA "내년 양현종 도전하면 무조… yj콜 12-10 1441
1234 [KBO] 김재환.. 포스팅으로 메이저 진출시도.. (5) 진빠 12-06 2960
1233 [KBO] 류현진의 단호한 '한화 로열티', 결코 립서비… (9) yj콜 12-05 497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