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언론인 '밸리 베이 뉴스'는 "올겨울 다저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외야수 안드레 이디어(31)를 주고 내야수 이언 킨슬러(31)를 받는 윈-윈 트레이드를 모색할 수 있다"고 27일(한국시간) 전했다.
다저스는 오프시즌 동안 발목 및 왼쪽어깨 수술을 받는 맷 켐프(29)의 건강한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켐프가 예상대로 내년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돌아오면 '좌익수 칼 크로포드-중견수 켐프-우익수 야시엘 푸이그'로 주전 외야진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