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보셨겠네요
연봉에 비해 활약이 부족했던 선수라는거에는 동감합니다. 근데 프린스필더는 제대로 뛰지도 않고 연봉 많이 쳐먹었는데 기사는 왜 안나올까요.
좋습니다 얼마나 많이 먹었나 계산해보죠. 추신수와 텍사스와 계약기간 7년 중 6년 추신수 선수가 기록한 fwar 기록은 0.4 + 3.4 + 0.6 + 0.5 + 2.4 + 1.8 = 9.1
추신수 선수가 수령한 금액은 1억 900만달러 War로 환산하면 10.9 이 중 약 2 war 정도가 부족하네요.
2013년 추신수와 같은기간에 뉴욕양키즈에 간 엘스버리와 비교해보죠. 7년에 1억5300만달러에 계약했죠. 2014~2017년 총 fwar 8.6을 기록하고 2018, 2019 시즌 단 한 경기도 안나오고 방출을 당했습니다.
이런게 먹튀라는겁니다.
타율만 보면 밥값을 못한거지만
타율에 비해 출루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선수라
war만 보면 밥값정도는 했음.
근데 솔직히 타격능력은 별로라고 봄.
능력치를 눈에 몰빵한거 같은 타자
원래 선구안이 좋으면 좋은공을 골라쳐서 타율도 높게 나오는데
특이하게도 공을 잘 골라내면서도 타율은 별로임.
저정도 선구안이면 기본 3할은 쳐야 보통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