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1-05-25 04:46
[국내야구] 누가 송지선 아나운서를 죽였는가?
 글쓴이 : ㅁㄴㅇㅈ
조회 : 2,861  



누가 송지선 아나운서를 죽였는가?  낙서장 

2011/05/25 04:44

복사http://blog.naver.com/rasius/40130077543



1. 두산팬

지금도 끊임없이 임태훈 쉴드를 치고 있는 두산팬들.

악플러들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두산팬들이었다. 두산의 팬층중 상당수가 10~20대의 여성팬들로 이루어져 있다.

스캔들이 나자마자. 곧바로 달려들어. 매춘부며. 순수한 청년을 농락한것처럼 매도했다. 그리고는 

송지선 아나운서가 xx하자마자. 네티즌의 탓이라며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악플을 단 두산팬임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아직도 팬이란 이유로 임태훈에게 쉴드를 치고 있다. 그리고 그 중 상당수가 여성팬이다. 

어찌보면 참 한심한 노릇이다. 

2. 스포츠언론

역시 매섭게 달려든 언론이다. 알권리라며 관련기사를 수십개씩 쏟아대던 기자들.. 그리고 그것은 확대 재생산되며 

고인에게도 깊은 비수로 작용했을 것이다. 고인이 죽자 이번에는 칼날을 돌려 네티즌이 문제네. 

악플러가 문제네, sns의 페혜라네 책임회피하고 있지만 결국은 스포츠 언론의 기자들이 했던 일임은 

부정할수 없다. 


3. 구단

2군으로 내려보냈으면 한달 정도는 유예기간을 두었어야 한다. 완벽하게 세인의 관심이 

멀어질때까지. 그때까지만 2군에 묻어놨어도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잽싸게 올리면서 일을 더욱 확대시켰다. 

4. 임태훈

가장 근원적인 원인이다. 물론 진실은 알수 없고. 쉽사리 판단할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 정황상 임태훈의 잘못은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 스캔들이 거짓이라면 왜 롯데의 프로선수 부인

마저도 송지선 아나운서의 일에 대해 알고 있겠는가?

본인은 남자로서 자신과 관계 맺은 여자들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말하는 이들을 많이 보았다. 

물론 그저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결국은 그 경박한 인간성에 실망하여 거리를 둔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임태훈 그도 그런 부류중 하나일 것이다. 고인과 관계를 맺고 나서 마치 무용담처럼 주변 이들에게 

퍼트리고 다녔을 것이다. 어찌보면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다고 봐도 무방할 송지선 아나운서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피눈물이 나겠는가. 

이런것이 진실이 아니라 치더라도. 은둔과 침묵으로 일관하는 지금의 태도는 너무도 비겁하다. 

네티즌의 분노의 화살이 몰리는것도 당연하다. 

이쯤에서 더 생각해 볼것은 

임태훈의 야구의 위기관리 능력은 좋을지 몰라도. 사회생활의 위기 관리능력은 빵점이라는 것이다. 

굳이 언론과 송아나의 일을 인터뷰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부분은 노코멘트로 일관해도 됐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서로 좋게 끝내려고 한 고인의 대처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머리까지 근육이라 그런가?



http://blog.naver.com/rasiu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ㅁㅁ 11-05-25 06:11
   
내 보기엔 송씨가 가장 문제고 임씨가 그 다음... 그걸 떠버린 찌라시에 찌라시에 놀아난 일부 개티즌 순.
000 11-05-25 06:28
   
누구긴 누구야.

임썩킹이 그놈 잘못이지.

오지호같은 색히 ㅉ
우웩 11-05-25 06:40
   
야빠샛기들 보면 구역질이 올라와 참을수가 없다.
지네 가족이 저렇게 죽었어도 지금처럼 떠들수 있을지 궁금하다 정말.
맛나♡ 11-05-25 07:27
   
액박..
일차적인 11-05-25 08:01
   
스스로 죽였기에 xx이라고 부름. xx 2주년에 행사도 하고  3주년 부터 겹치겠네.
snowmon 11-05-25 08:56
   
이렇게 정신없는 찰나에 이ㅅㄲ 싸이 일촌관리 하던데, 참 대단한 ㅅㄲ
코르쿤 11-05-26 00:32
   
송씨는 홧김에 돌발적인 행동으로 ~~ 그렇게 된거 같음..누구 책임도 없다.

남자가 저런경우에 저랬다면..얼마나 남자놈이 찌질해서 자기 목숨 끊었냐고 했겄지..
시간여행 12-02-04 09:20
   
글 잘봄요.. -
 
 
Total 40,3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5581
39585 [국내야구] 그 둘한테 무슨 일이 있었든 우리는 자세한 걸 모름 (12) 임태훈 05-24 2357
39584 [국내야구] 진정 모르겠냐? (17) 05-24 4337
39583 [국내야구] 태훈이 어머니가 만났다고 기사가 났는데 (8) 청용이빠 05-24 3713
39582 운동선수 인성교육 (8) 블랙콜라 05-24 2492
39581 [MLB] 이대은 글러브에 새겨진 태극기! 열심히노력 05-24 5095
39580 [MLB] [MLB 인터뷰]에인절스 주전 포수를 굳혀가는 최현 열심히노력 05-24 2632
39579 [국내야구] [코리언드림 27]시골 마을 최초의 빅리거 더스틴 니퍼… 열심히노력 05-24 2451
39578 [MLB] MLB 리포트]100번째 생일을 기다리는 펜웨이파크 열심히노력 05-24 2809
39577 [국내야구] 박재홍 '2군 경기서 3점 홈런' 열심히노력 05-24 1876
39576 [MLB] [전준호의 ‘라이브 미국야구’] 최현 “태극마크 달… (9) 열심히노력 05-24 4435
39575 [국내야구] 송지선을 하늘나라로 보낸 네티즌, 다음 표적은 임태… (27) 남한호랑이 05-24 3718
39574 송아나가 죽은것에 대해 누구 탓할 필요가 있냐? (23) 05-24 3306
39573 [국내야구] 故송지선 아나운서 지인 트윗 중에서 (9) 무적혈랑 05-24 3784
39572 [NPB] 5/23 요미우리 만난 이승엽의 안타 동영상 (4) IceMan 05-24 2618
39571 [국내야구] 김경문 감독 "유감스럽고 죄송한 마음" (5) IceMan 05-24 4186
39570 [국내야구] 故 송지선 아나운서를 능욕한 모 야구선수 부인.jpg (13) 서울아줌 05-24 4760
39569 [국내야구] 임태훈, 송지선 사건을 보면서 생각난 일.. (5) 책임의리사… 05-24 3490
39568 [국내야구] 갑자기 올드보이 생각나네요. 그레이우드 05-24 1777
39567 야구선수들 모두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스로 반성해… (3) 흠흠 05-24 1876
39566 솔직히 죽은 사람은 안됐지만 (38) 05-25 4135
39565 임태훈에 대해선 이젠 그만... (11) 트리니티 05-25 2118
39564 임태훈은 억울하다. (26) 코코 05-25 3498
39563 솔직히 송 아나 죽인건 임태훈이 아니라 개티즌이지. (29) 임태훈 05-25 2496
39562 [국내야구] 임태훈이 떠벌리고 다녔다는 건 근거없는 얘기임... (25) netps 05-25 4324
39561 김일엽선수 부인은 또 뭐냐...ㅡㅡ 흠.. 05-25 3630
39560 [국내야구] 누가 송지선 아나운서를 죽였는가? (8) ㅁㄴㅇㅈ 05-25 2862
39559 [국내야구] 빠따들은 다 비슷하구나. (15) ㅉㅉ 05-25 2435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