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장성우로 트레이드급 한번 짜보세요 그렇게 가치가 높은지 ㅎㅎ 딱 이거죠 내주긴 정말 아깝지만 또 따지고 들어가면 막상 받아올 카드도 그리 매력이지 못한 ㅋ 밑에 어느분은 10승투수 이야기를 하던데 미치지않고서야 10승투수를..여긴 크보데 말이죠 ㅋㅋㅋㅋ포수가 귀한만큼 10승투수도 귀한곳이죠 아니 전포지션이 다 선수부족이에요 크보는.... 포수유망주로 받아올 카드가 그리 좋을수만은 없는 ㅋ
올해 초의 장성우 가치와 사건도 터져서 사생활 관련 추문까지 생긴데다가 포수들 없어서 쓰려져가던 팀들도 꾸역꾸역 한 시즌을 넘긴 지금 장성우의 가치는 차이가 크지 않을까요. 올해 초라면 몰라도 지금에 와서는 그냥 강민호 백업으로 남기는게 현명해 보이는군요. 아래 글에서 10승 투수 이야기 하시던 분은... 그러기에는 올해 타고투저로 10승투수의 값어치가 너무도 올랐어요. 올해 초였다면 혹시라도 장성우+알파 끼워서 가능했을수도...
현재로서는 장성우를 트레이드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듭니다.
우선 주전포수인 강민호가 100% 의 역할을 해주지는 못하고 있기에,
강민호를 견제하거나 뒷받침해줄 강견의 포수가 필요한 형편입니다.
아무래도 용덕한으로는 한계가 있지요. (또 용덕한은 롯데가 KT에 내밀 20인외 카드로도 유력해보이고요~)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장성우가 성장해줘야만
강민호에게도 장성우에게도 서로 도움이 되는 일이 될겁니다.
또한 현재의 장성우는 경찰청 소속으로서 2군을 평정하고 1군무대에서의 활략을 기대하게 했던
지난 봄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시즌이 시작도 되기전에 사생활 유출등의 사건으로 정상적인 폼이 올라오지 못했고
1군은 커녕 2군에서조차 한동안은 제몫을 하지 못하고 흔들렸었습니다.
시즌 막판에와서야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지요.
만약 롯데가 장성우를 트레이드 카드로 쓴다고 가정한다해도
현재의 장성우를 카드로 내밀기는 어렵습니다. 롯데가 포기하는 만큼의 반대급부를 얻기 어려운 형편이기 때문이지요. 최소한 장성우가 1군무대에서 어느정도 검증되는 활략을 보여준 이후에야 트레이드 운운이 가능할 듯 합니다.
지금 장성우를 트레이드 카드로 쓴다면 롯데 프런트가 ㅄ 인거죠~
솔직히 롯팬이면 다 아시잖아요...
장성우 비싸게 팔려다가 똥된거... 그냥 잘 키워서 된장만들어야지요
작년 겨울시즌에 팔아야 했었는데요..
시즌초 엄청난 포수기근이 지금은 자체 대책으로 구단마다 어느정도 커버되고 있는 상황이고..
김시진이 장성우 꽁꽁 싸매고 있어서 검증도 못해보고...
용덕환이나 김재환 중에 하나는 kt갈테니.. 장성우 잘 키워야지 이젠 팔지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