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잘 만든 경기장인거 같아요

다 좋은데 아쉬운 점은

1.  외야 하늘색 좌석 색깔이 수영장도 아니고 진짜 없어보이고 별로임. 차라리 짙은 파랑이 나을뻔
2.  외야가 밋밋함.  메쟈급 외야는 역시 힘든 모양. 특색있게 좀 꾸미면 좋으련만

3.  무덤도 보이고  산 속에 처량하게 있는  구장 주변 풍경이 별로임.  구장 주변 풍경은 일본이나 메쟈 랑 차이가 큼

3번은 일부러 그런 거라는데요. 너무 도심지에 있던 기존구장이 교통도 복잡불편하여 저 곳으로 옮겼답니다. 새로 생긴 곳은 지하철 역 바로 앞이고 아주 쾌적하다네요. 파크라는 이름과 잘 맞는답니다.

이제 시작이니까요.

챔필도 지금은 전국에서 제일 예쁜 구장이지만

개장했을 때만해도 얼마나 꼴짝찌근했습니까 ㅋㅋㅋ

신구장인데도 진짜 이상했었죠 ㅋㅋ

라팍도 내년, 내후년 점점 더 예뻐질 것 같네요.

근데 하늘색 객석은 진짜 저도 영 아니더군요.

단순히 별로 정도가 아니라 미관을 해칠 정도에요.

너무 촌스럽고 싼티나보이고.. 나머진 진짜 예쁜데..

3번항의 경우 전 오히려 그래서 더 좋은데..ㅎㅎ

무덤이 좀 을씨년스럽긴 하지만

빌딩숲 보다는 외야에 탁 트인

녹지가 보이는게 더 좋지 않나요?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좋네요
고척돔 처럼 다 짓고나서 보완으로 고치지도 않고....

개장경기같은 역사적인 날이라면,

삼성 라이온즈 레전드들 끼리의 시합같은 것을 했어야지

왠 레전드 vs 연예인 야구단 ;;;;;;;;;;;;;;;;;;;;;;;;;;;;;;;;;;;;;

연예인공화국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