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은 적응하면 나아집니다.
한국선수들이 일본돔구장 처음가서 공중볼 처리할때 어리버리했으니 마찬가지에요. 일본돔도 하얀곳이 두세군데정도 있어요. 무슨 그런 편의성까지 봐줘야합니까. 그런 적응과정을 거쳐야 국제경기 타구장 가서 적응도 잘하죠. 그리고 어짜피 실내라서 바람도 안불고 강한 햇볕으로 볼놓치는경우가 있는것도 아니니까 그정도는 감수해야죠.
그리고 제가 가봤을때 고척돔 가장 문제되는게 내야석 좁은의자와 그앞에 시야 가리는 굵은 난간이에요. 그 2가지만 제대로 해줘도 가볼만한 구장 됩니다.
그거 바꾸는데 한두푼 드는것도 아닐텐데 그 돈은 어디서 나올까요?
처음에는 다 시행착오라는게 있는 법이고 다음번엔 그런 문제를 고치면되는 거죠.
그리고 사용해보다 정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가서 교체하든가 해야지
이제 만든 새걸 다 뜯어내고 새걸로 바꾸자는게 말이됩니까?
그런식이면 국내 문제없는 구장이 어디있습니까 다들 이런저런 문제점들이 존재하지만 그걸 감안하고 경기를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