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할 가능성도 있음
만약 슬라이더 없이 기존 투구대로 간다면
더욱이 커쇼보다 디셉션이 안좋아서
공 노출도가 더 커져있고 타자들의 스트라잌존과
익숙함때문에 맞아나갈 확률이 높음
좌좌로 이어지는 선발에
추운날씨와 원정인걸 감안하면
악전고투를 해야함
월시 6차전 처럼 계속 맞고있는데 패턴을 바꾸지않고
고집한다면 엄청난 시련이 올것임
즉 커터를 꺼내들어도 전에 한번 한거처럼
각도변화를 주던가 슬라이더를 꺼내던가
분명히 변화를 준 상태로 올라가야 승산이 있지
기존 하던대로 똑같이 준비해서 올라간다면
굉장히 힘든 길이 될것으로 예상함
새가슴과 멘탈을 바로잡고 얻어터지더라도
패턴변화도 주고 바깥일변도 보단 과감하게
좌우코너 활용을 해야할것임
주구장창 바깥쪽만 또다시 반복한다면
최악이 될것으로 보임
행운을 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