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져리거들은 본보기가 되는 추신수가 미국에서 돈벌어서 애새끼들 미국놈들 만들고, 미국에서 잘먹고 잘 살 생각이면 그냥 미국놈이죠. 우리고 미국에서 잘먹고 잘사는 교포들을 욕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응원하지도 않지요. 영주권 포기하고 군역하는 장병들도 꽤 있는데 그런 사람은 응원하지요..
응원하는 것은 마음의 문제인데 이제 응원할 마음은 전혀 안드네요. 그냥 지들 잘먹고 잘 살려고 운동하는 건데 뭐 특별히 응원할 생각이 안듭니다. 그러 잘쳐먹고 잘살고,, 다시 안보였으면 좋겠네요.
그건 내 자유니까요. 아무 문제 없고, 아무 응원도 없을 겁니다.
이상한 글들이 많군요.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추신수가 국적을 포기한 게 아니라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 아들이 포기한 겁니다. (물론 미성년자이지 부모의 동의가 있었겠지만) 중요한 건 당사자인 두 아들의 의견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미국에서 공부하며 성장했는데 당연히 미국을 선택하지 않겠습니까? 팬심을 변질된 애국심으로 포장해선 안됩니다.
스티붕 유 같은 마인드 갖고 있는게 맞습니다. 나중에 군대갈 나이되서 국적 포기해도 됩니다. 미국인으로 사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왜 지금 포기 했냐면 성인이 되서 포기하면 f4비자 발급이 안되거든요. 일반 관광비자나 방문비자는 스티붕 유도 다 나옮니다. f4비자는 한국에서 미국인의 신분으로 한국인 받는 혜택은 다 받을 수 있고 모든 경제 활동도 동등하게 할 수 있는 비자입니다. 순수 외국인으로써 이 비자 받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추신수가 아들들 지금 한국 국적 포기 시킨거는 병역의무도 안지고 또한 필요하면 재외동포 자격으로 쉽게 f4비자 받아서 필요하면 싼 한국 의료 보험 혜택을 쉽게 받거나 한국내 부동산 취득이나 투자통한 경제적 이득은 챙기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