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41&aid=0003119066
최고 시속 160km대의 강속구를 팍팍 뿌리던 오타니의 직구 구속이 147km 대로 떨어져 우려를
사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오타니 어찌 보면 야구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천재성을 지닌 건 맞습니다.
하지만 오타니 하면 따라붙는 의문점은 내구성이죠.
개인적으로 오타니와 커쇼 둘 중 한 명만 선택할 수 있다면 전 무조건 커쇼입니다.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는 게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기 때문이죠.
오타니는 그 천재성을 뒷바침해줄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는 게 숙제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