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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8 17:25
[KBO] 작년부터 김성근은 아니라고 그리 말했었는데
 글쓴이 : 주나
조회 : 1,031  


오히려 욕은 제가 더 쳐먹었죠 

김성근 경질하니 마니 말이 나오는데 

이미 늦었습니다 이제와서 경질하면 후임감독은 무슨죄입니까 

팀 자체가 걸레짝이되서 너덜거리는데 그 누가 와서 감독을 할까요

아예 감독 경험이 없는 신임 감독이 오겠죠 

2군은 현재 0승 9패라죠 투수가 없어서 3일로테로 선발진이 돌아간다던데 

이제와서 김성근 짜르면 뭐가 달라질까요? 선수진은 다 그분 입맛대로 바꿔버렷는데요 

차라리 지금 있는 선수들 임기내에 어찌됫건 쥐어짜서라도 가을야구 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평균연령도 높고 대부분이 정리해야될 선수들입니다 

이미 소모될되로 소모 됫는데 마지막 투혼이라고 포장해야죠? 

앞으로 한화 암흑기는 넉넉잡아서 5년은 더갈거라고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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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C 16-04-18 18:09
   
유망주까지 싹 초토화시켜놔서 문제는 김성근 감독이 물러나도 그 다음 더욱 기나긴 암흑기가 기다리고 있다는거......ㅎㄷㄷ
지금 언론이나 팬들이 속속들이 이분의 실체에 대해 알아가는 뒤숭숭한 순간이기에 분위기 반전차원에서라도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이 종신계약하라고 시위라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흑룡야구 16-04-18 20:51
   
나만치 욕 먹었던 사람도 있었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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