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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6 04:44
[KBO] 한화 팬으로서 요새 사태들을 보면
 글쓴이 : 토미에
조회 : 981  

분명히 뭔가가 잘못 되어있다.

이대로라면 위로 올라가도 기분만 더 찝찝해 질 것 같다.

팬이지만 이런 식의 흐름은 전혀 받아들일 수가 없다.

한국 정서상 모든 지시는 제일 위에서 내려오면 거의 복종이다.

믈브처럼 흔히 선수가 감독에게 어깨동무 하는 자체만으로도 보는 사람이 그 선수를 걱정해야 할 만큼 

감독의 자리는 막강한 자리이다.

때때로 비추어지는 김감독 옆에 코치진들의 저자세는 더더욱 그것을 견고히 하고 있다.

하여 일련의 모든 사태는 감독 아래에서 행해지는 것이지, 감독을 제껴놓고 할 수가 없다라 단언해본다.

현재 한화의 팬이라면 팔이 안으로만 굽어서는 아니된다 생각한다.

이기는 것만이 전부인가?

땀과 노력안에서의 승패를 원하는 것이지 진흙탕 안에서 거머쥔 승리 따위 애초에 원하지도 않았다.

김감독은 스포츠맨쉽에 동업자 정신도 가져야 한다.

올해만 야구 하고 끝날 것 처럼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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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 16-07-26 09:57
   
SK경영진 처럼 한화 경영진이 김감독 야구가 시대에 뒤쳐진 야구라는것을 깨달을 때가 언젠가는 오겠죠. 엘지시절엔 삼성에게 져서 바꿨다고 이야기되지만,, 사실은 엘지가 추진하던 야구와 맞지 않았기 때문에 경영진에서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다음해에 물러나게 하셨던것 처럼.
돌고래00 16-07-26 10:46
   
진짜 한화팬은 아니신듯,,,
늙은이 16-07-26 12:23
   
진짜 한화팬이 신듯....
더놀라라 16-07-26 16:14
   
진정한 한화 팬 이십니다  요즘 한화팬들을 보면  예전의  그 순둥순둥 하던 흡사  보살같던 한화팬들이 아니더군요    기존의  한화팬 더하기에  김성근 감독 효과로 유입된 한화팬때문에  색깔이  너무  짙어진듯요    (많이  걸러서  썼습니다~^^)
그래도  님같은 분들이 아직은  꽤  많이  계셔서  감사하고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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