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원래 일본에 가려다가 한국에 왔는데, 후회하지 않나.
A : “어떻게 후회할 수 있나.
나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아주 작은 동네에서 자랐다.
그때 ‘야구선수가 되겠다’고 하면 동네 사람들이 다 웃었다.
그런데 야구선수가 됐으니 꿈을 이룬 셈이다.
게다가 한국에서 8년간 정말 멋지게 선수 생활을 했다.
훗날 인생을 돌아본다면 스스로 ‘행운아’였다고 생각할 것 같다.”
니퍼트 "나는 던지고 싶다" [중앙일보] 12/14/
~ 그의 여정이 어디로 이어질지 알 수 없지만, 그의 앞날에 행운이 꼭 함께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