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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경기를 하는 레귤러 시즌에는 투수 각자의 루틴이 있어서 그것에 맞추어 공을 던지면 됩니다만..
그 와중에 완급 조절과 새로운 그립을 태스트 하는등 각자의 개발도 같이 병행이 되지요.
그건 타자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런데 Post Season은 타자들의 힘이 투수를 넘어서는 시기 입니다.
단기전이라 구단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서 상대 투수의 모든것을 완전 분석하고
대처법을 찾아내다보니 투수들은 Regular Season 보다는 더 정교해지고 강하게 던져야 하는데..
그러려면 평소보다는 적은 이닝만 소화해야 합니다.
(7이닝 던지던것을 5이닝 6이닝으로 내려서)
일단 위의 사항이 맞는다는 가정하에서..
커쇼는 본인이 던질수 있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던지려는것이 모든 문제점을 야기하게 됩니다.
한 이닝 더 던지려다 말아먹은 경기와 평자..
메팅리 감독은 한벅자 늦게 교체해서 문제였고..
로버트 감독은 너무 일찍 교체해서 문제라고 하지요.
그런데 그동안의 다져스 모든 문제는 커쇼가 감독말을 안 듣는것에서 시작 됩니다.
모든 선수에게 감독의 방식대로 진행이 되면 감독의 루틴이 안 깨지는데..
다져스에서 가장 연봉이 많고 시뇨리티가 가장 높은 커쇼가 지 맘대로 하면 감독도
자기 루틴이 깨져서 선수들 관리를 잘 못하게 되는 겁니다.
올해는 현진이와 뷸러가 더 잘 던지니 좀 수구러 든것 같은데요.
이제 커쇼도 고집 안피우고 잘 하는것 같네요..만.
불팬도 감독이 원할때만 던졌으면 합니다.
과유불급 이란 말을 커쇼가 깨달았을까요?
3 차전 인터뷰 사진 보니까 로버트 감독도 눈이 많이 깊어 졌네요.
커쇼만 잘하면 월드 챔피언도 가능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