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에 눈 뜨게 된 계기가 매덕스-글래빈-스몰츠로 이어지는 황금 삼각편대의 애틀란타팀이었죠. 더한다면 4번 타자인 저스티스도 있었고,..
진짜! MLB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바로 페드로 마르티네즈. 두번다신 그런 선수는 나오지도 않을꺼같아 좀 아쉽네요. 암튼 그가 보스턴에서 에이스로 활약을 할 당시 김병현선수까지 합류를 했다보니 더더욱 좋아했던 팀. 보스턴 레드삭스(빨간양말)
뭔가... 팀도 구장도 이런저런 사연도 깊고 많다보니 저절로 끌리더라구요. 지금도 MLB에서 가장 좋아하는 팀이 보스턴 빨간양말이에요^^.
※ LA다졌쓰는 그저 현진이가 등판 하는 날에만 응원하는 팀이었지, 단 1도 관심이 없는 팀.
내년부터 졸지에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어마어마한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아니지 이미 실시간으로다가 초특급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중이지...
MLB에서 가장 빡쎈 리그가 AL동부지구인데,.. 빨간양말도 있고 양키스도 있고 템파도 있고 후~ -_-;;
시도때도없이 만나야 하는 강팀들인데,.. 가장 힘든 곳에서 니 방식으로 타파해봐라! 현진아~
그래도 나름 토론토 또한 90년대 초중반에 월드시리즈 챔피언 먹어본 팀이여~
안그래도 언제나 가장 시끌시끌한 AL동부지구인데 내년부턴 우리에겐 더 시끌시끌해지겠네요. 현진이 선택을 존중하며 내년부턴 아주 잠깐씩만 토론토팬이 되어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