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대부분의 팀들이 시즌을 마친 가운데
오릭스는 아직 라쿠텐과의 3연전이 남아있지만
양팀모두 순위결정과 전혀 관계없는 상황이기에
오릭스는 이대호를 말소시키며 휴식을 부여했습니다.
2013년 성적
타율 3할 3리
홈런 24
타점 91
전년도와 비교해 타율은 늘어났고 홈런과 타점은 동률을 이뤘습니다.
이대호는 이제 오릭스와 재계약 사인을 앞두고 있으며
15일에 귀국합니다. 오릭스 외의 다른 선택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년간 연속경기 출장이었는데 이 기록은 아무튼 깨지게 되었네요.
아쉽지만 본인도 휴식하는 편이 낫고 남은 3경기에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낫겠죠.
오릭스는 퍼시픽리그 5위를 결정지었으며 지난시즌 압도적인 꼴찌에서
탈출한 것만으로도 긍정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