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져 잔뼈굵은 선수들이 크보에서 부진한 경우
대부분 에이징커브를 훨 지났기 때문..
2 메져 잔뼈굵은 선수들이 크보에서 부진한 경우
유인구에 인내심이 없음
3 메져 잔뼈굵은 선수들이 크보에서 부진한 경우
크보에 온 시점은 나이와 상관없이 메져 벤치급 실력도 안될 가능성이 높음

추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올해빼고 현역에서 뛸 시간은
길어야 1~2년 예상
하지만 나름 눈야구가 되는 선수이므로 의미있는 성적은
나온다 봅니다만 ..
신체 나이를  고려하지않고 메이져 커리어와 네임드에 열광을 하기에
심리적 부담이 꽤 있다 봅니다

메져에서 잔뼈 굵은 선수한테 훈수두는 꼬라지....

글쓰자 마자 오늘 홈런에 타점에..ㅋㅋ
제가 너무 설레발을 떨었습니다.
추선수 화이팅~~

언론이고 팬들이고 다들 기대하기도 하고 본인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떔시 어깨에 힘들어갈 수밖에 없긴 했죠 뭐 근데 클라스 있는 선수라 시간 지나면 정상궤도로 올라올 듯

메이져 시범경기는 경기수가 더 많아요 추신수선수는 지금까지
자기만의 스타일로 컨디션 관리해온 선수인데
갑자기 시범경기수가 적은 우리나라에 왔기때문에 적응을해야 합니다
작년에 현진선수가 처음 2경기 말아먹고 시즌이 좀 지난 후부터 자기 실력 나온것도
시범경기 준비를 못했기 때문이죠
추신수 선수는 몇 경기만 기다려 주면 자기 실력 나옵니다

mlb랑 여러 제반 인프라의 차이도 크고 일정도 달라서 그동안 유지해왔던 본인만의 루틴이 다 깨져버렸다고 하더군요.
생각 못했던 부분들이라 본인도 굉장히 혼란스럽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을텐데 그래도 서서히 제컨디션을 찾아가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끝으로 추는  슬로우 스타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