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이 바꾸지 말고 추가하면 되죠...
그러면서 발전하는 거죠.

개소리 3점 이내의 점수차,타자들의 경기감각이 날선 작두마냥 서있는 8,9회가 1,2회랑 같다는건 야구 안보는 놈이 헛소리하는거지. 9이닝을 통채로 막은 클로저보다 역전이나 동점주자가 나가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상황을 타개한 선수가 세이브요건에 더 합당한게 아니냐 묻는다면 그건 동의할 마음이 있음

개소리라고 할거까지는 없는데
충분히 일리가 있음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중계와 마무리가 다르다고 하시는데
실제 마무리->중계로 보직이동한 사람들보면 성적차이가 그다지 안나요.
중계->마무리도 성적이 나빠지는 선수들이 있긴하지만 평균적으로는 조금밖에 차이안나는걸로 암
(이거 예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봤었는데 성적 폭망한 선수중에는 중계로 보직이동하면서 이닝수가 많이 늘은 경우도 있었음. 아무래도 마무리보다 중계가 등판기회가 많은편이니 한신같은경우는 좀 예외적으로 투타가 잘맞아서 오승환이 유달리 많이 등판했었지만요.)
결론은 중계가 이닝수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마무리에 비해 방어율이 불리해서 조금 차이가 나는거임. 결국 자기 실력대로 성적이 나오는거.

그거야 성공적으로 보직이동한 사람만 마무리로 안착했으니 그래보이는거지 마무리 적응못하고 미끄러진사람이 지금 당장 말해도 5명은 넘게 떠오르는구만

저 지표를 추가하면 더 좋을것 같음..  a 투수가 30세이브 60릴리스포인트 b 투수가 40세이브 60릴리스포인트
를 기록했을때 a투수가 더 영양가가 좋았다는 것을 알수가 있게되니까요.

세이브를 왜 없앰? 홈런도 없애고 다 없애버리지.
기록들 싹 지우고 아주 재밋게 게임 감상하시죠.

? 왜이렇게 극단적이죠?
3점차 세이브던 1점차 세이브던 2아웃에 등판해서 1아웃만 잡고 올린 세이브던
1세이브로 기록되는건 확실히 그 선수들 에게도 아쉬운 것 아닌가요?
저 기사의 내용은
무슨 기록을 싹 지우자느니 어쩌자느니 그런 극단적인 의견이 아닌대
혹시 글을 읽어보지도 않고 이런 글을 싸시는건가요?

일본 주니치 시절의 선동렬의 경우가 생각나네요
선동렬이 1점차 터프세이브 상황이 훨씬 더 많았는데 사사키가 세이브수치로만 1위 먹었죠
홈런 맞은것도 선동렬이 훨씬 더 적었고 위험한 상황의 등판이 많았다는거 생각하면 차등적용이 필요하긴 할거같네요

3점차에서 올라와 세이브 올리면 릴리프포인트 1점.

1점차에서 올라와 2아웃 잡고 3점 내줘도 릴리프포인트 2점.... 근데 블론세이브.

릴리프포인트로 대체하면 이런 현상도 생기는거죠... 이게 마무리의 스탯을 지표로 나타낼수는 없다고 봄.

병행을 한다거나 ... 아니면 단점들을 메꿔서 대체를 하면 몰라도 저게 합리적이라고 볼수는 없죠.

9회 3점차 1세이브는 좀 그렇긴했죠.. 그런데 이미 세이브 기록 가진 선수들도 있고 애매한 문제 ㅋㅋ

8~9회 못버티고 일본이 한국에 역전당하고 쪽사는거보면 마무리 세이브는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중간계투가 핫 이슈이기도 하니 통계를 사랑하는 세이버 매트리션들이 조만간 적절한 지표를 만들어 줄 겁니다.

야구는 좀 비과학적인 기록들이 너무많죠 오래된 스포츠라 더더욱 그럼..
특히 장타를 쳐도 1루까지 밖에 못가면 단타로 기록되는것도 저는 잘못된거라 생각함..
항상 생각햇지만 다이렉트로 펜스를 마추거나 원바운드 펜스마춘타구가 1루타면 장타로 봐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장타율  타구를 멀리 보낼확률인데 좀 뭐가 맞지않음

사람들이 링크글을 안 읽어 보는것 같네요. 세이브를 없애자라는 자극적인 기레기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말고 내용을 보세요.  마무리투수들의 능력을 좀더 세분화하고 기록에 반영하자는 취지입니다... 이미 비슷한 세이브포인트라는 스탯을 쓰기도 했지요.

 "세이브를 없애자"  라는 제목에 발끈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링크글좀 봅시다.

개인적으로 대찬성입니다. 아울러 re24처럼 마무리투수가 승계주자를 두고 세이브를 성공했을때 더 가중치를 주는등 매우 합리적인 스탯이 만들어 지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마무리투수가 책임진 아웃카운터에 대한 가중치도 필요하고요.  흔히 말하는 양아치세이브도 1세이브고, 1점차 무사주자 만루에 세이브 성공해도 1세이브...  말이 안 되죠.  마무리투수의 실적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취지에 완전 동감합니다.

스포츠는 결국 기록입니다
특히 야구는 기록에의한 기록을 위한 스포츠입니다
없애는거 어떻게보면 일리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하면 지금까지 야구 역사와 함께 시작된 모든 기록들의 가치가 떨어져 버립니다
선발투수의 대표기록이 승수라면, 마무리 투수의 대표기록이 세이브인데. 그걸 하루아침에 없애는건
너무 나간것 같습니다

이미 가치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한국에서만 타율 승수 타점에 미친듯이 목매지 이미 십수년전에 만들어진 war가 대세에요.

 벌써 클래식스탯에 대한 패러다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 흐름을 못 따르는 한국야구의 시각에서 보면 급진적으로 보이는것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