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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1 18:12
[MLB] 추신수하고 감독하고 쌈판이 났네요.
 글쓴이 : 나이테
조회 : 5,783  

오늘 감독이 경기후 추신수를 덕아웃과 언론앞에 꼭집어 망신주면서


추신수는 글러브 줄테니까 니가 나가서 야구해라고 받아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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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iz 15-06-11 18:41
   
하루 2개 실책하면 미국전역 헤드라인 뉴스로 나오겠네요 ㅋㅋ
어디도아닌 15-06-11 18:52
   
미국에서 감독이 선수한테 저런식으로 깐다?
상당히 동양적 마인드네 감독님이....................국내 프로야구 감독 같네요
기억의편린 15-06-11 19:02
   
기사 보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4회 더블 스틸 실패와 8회 추신수의 송구에 대해서 패배의 책임을 따졌다는데 뭐 이딴 감독이 다 있는지.
더블 스틸이야 작전이 걸렸으니 뛰었을텐데 지가 작전 실패한거고 그 다음에 바로 필더 사구로 나가고 모어랜드 안타쳤으니 결국 다 지잘못인데 남탓.
거기에 3루수가 송구 실책한 걸 추신수탓.
투수 기용 잘못해서 쳐 맞은 건 생각도 안하고 감독이 초짜에 능력도 없으면서 남 탓만 쩌네요.
그리고 시즌 초반에 타순으로 흔들기 할 때 부터 느꼈는데 감독이 신수를 썩 좋아하지는 않는 듯.
아무리 성적이 안좋다고 해도 시즌 초반부터 베테랑에 고액 연봉자 타순을 이리저리 막 돌리는 경우는 못봤는데 거기서 부터 어처구니가 없었음.
한동안 신수도 터져주고 필더도 미친 듯 달려주고 다른 선수들도 간간이 터져줘서 성적 꽤 올라왔지만 이딴 식으로 감독이 팀 분위기 깨버리면 다시 텍사스 하향곡선 그릴 듯.
미친 감독.
아무리 초짜라도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지.
     
주먹빱 15-06-11 19:49
   
시즌초반에만 안좋았던게아니라 지난시즌내내안좋았으니
          
기억의편린 15-06-11 19:54
   
지난 시즌이야 발목부상과 팔꿈치 뼛조각때문에 그런 영향이 컸죠.
신수는 쉬면서 부상을 치료하고 싶었는데 팀 사정이 안좋다고 구단과 감독이 억지로 출전을 감행시켰습니다.
그 덕에 2주면 회복될 부상을 시즌 내내 안고 경기를 뛰어야 했구요.
그러니 성적이 제대로 나올래야 나오기가 힘든 상황이었죠.
지금도 새끼손가락 부상 안고 뛰고 있는데 쉬면서 치료하고 싶어도 팀 사정때문에 못하고 있죠.
          
농가무테 15-06-11 20:16
   
시즌초반 안좋았다구요? 부상병동에서 혼자 이끌다시피 했는데..
너무 잘나가니까..심판들 스트라이크 존 흔들고.. 사구.. 결국 윗분이 말한대로 부상 악화되고.. 이상황을 잘 모르시나보네요...

시즌 초반 정말 헌신적으로 해나갔는데...
샹스 15-06-11 19:15
   
메이저급에서 선수 실책에 대해 매니저가 저런식으로 대놓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흔한건 아니지만
추신수 송구가 아쉽긴했음..중계플레이를 했으면 주자가 2루에 못갔을텐데 다이렉트로 3루로 던지다보니
타자주자가 2루까지 가는과정에 실책과 점수 헌납..그래도 대놓고 이야기하는건 메이저선수한테는
자존심 상할일임
무엇일까요 15-06-11 20:02
   
초짜 감독인듯.
아무리 플레이가 맘에 안 들어도 그렇게 대 놓고 타박을 하면
이후 팀분위기 완전 개판 될거 어떻게 감당할려고 저러나.
조용히 좋게 이야기 할 만한 품성이 못 되면 감독 때려 치는게 나을 듯.
홀로장군 15-06-11 21:11
   
잘잘못이야 어떠하든
감독잘못이 큰듯....
자극을 주고 싶엇다면 다른방버을 찾아야지
메스컴에 대고 자기선수 나무라면 어쩌자는겨...
나이테 15-06-12 02:05
   
오늘 패배의 원인중 하나로 감독이 지적한 추신수 송구 장면임

http://m.mlb.com/video/v156327083/texoak-reddick-comes-home-on-rangers-error/?c_id=mlb


근데 단지 오늘경기로 인한게 아니라 감정의 골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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