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사람들 한테 인기 얻으려구요
미국은 시골사람들이 수염을 많이 기르더라구요 기르는것도 다듬어 기르는것이아니고 그냥 지저분하게요

염소 저주 풀려고??

염소의 저주는 컵스가 걸린 저주입니다. 보스턴이 걸려있던 밤비노의 저주는 04년 프랑코나 감독과 엡스타인 단장이 깨부셨죠

아 그렇군요. ㅋ

정확한건 아니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이유는 양키스랑 반대로 하려고 그런거랍니다.
양키스는 수염도 못기르게 하고 외모를 단정하게만 해야하는 구단 규칙이 있거든요.
양키스랑 다르게 우린 자유로운 구단이다라고 선수들 스스로 표현하는거죠

양키스와 100년 이상 현지금까지도 앙숙이고 재미있는건 양키스는 구단주 마인드가 창단이후부터 스포츠 머리에 깔끔한 면도로 경기에 나가는 겁니다.양키스 유니폼의 등엔 선수명이 표기되지 않아요. 깔끔한걸 좋아하는거죠. 보스톤 1번타자 데이먼(별명:동굴맨)이 거의 털복숭이로 보스톤 1번치다 양키스 가서 깔끔해 졌지요.  양키스와 정반대로 보스톤은 두발등이 완죤 자유화로 터치를 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수염 기르는 선수들이 많지만 이전엔 선수들 제각각 다 틀린 헤어스타일, 수염으로 개성만점이었답니다. 한마디로 외인구단처럼 보였지요. 한선수가 수염길러서 잘하니 하나둘씩 따라했고 이렇다보니 단합도 잘되고 장점이 되간다네요. 지금은 보스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습니다. 그리고 그수염속엔 양키스에 대한 반감이 있슬겁니다.

조니 데이먼은 케이브맨일 때가 매력이 넘쳤었죠. ㅎㅎ
밤비노의 저주를 깨고 그 다음해에 바로 양키스로 가서 게임에 나왔는데 그 말쑥한 모습의 어색함이란...

보스털인가?

수염쟁이, 보스털 ㅋㅋㅋㅋ 가생이분들 단어선택 재밌어요 ㅋㅋㅋㅋ

드워프.

그렇군요.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