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1-01-15 19:33
[KBO] 한국 야구 미래를 어떻게, 보세요?
 글쓴이 : 글봄
조회 : 1,140  

야구 포지션층이 얇아졌다. 그 생각이 들어서요

투수, 타자, 유격수 등등 이어갈 선수들이

줄어들었다 생각이 들어서 한국 야구 순위가

아시아에서도 떨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

걱정스럽게 전 생각되요



1세대교체는 잘됐다 보시나요?

2앞으로 한국 야구를 이끌 선수들은 누구라고 보세요?

3예전보다 한국투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뜸해졌는데
지금은 그렇게 보여도 투수는 물론, 여러 포지션 진출이
가능하고 희망적이라 보시나요?

4그밖에 한국야구에 하고픈 이야기가 있으시다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GODBLESSME 21-01-15 22:53
   
망했죠. 다시 올림픽 나가면 금메달 딸수있을거 같아요? 국대를 짊어질 차세대 투수가 누가 있죠?
     
글봄 21-01-16 00:06
   
그렇군요
     
Republic 21-01-16 11:42
   
놀고 있네.
큐티 21-01-16 09:55
   
위기론이야 5년전이든 10년전이든 늘 있어왔던 얘기지만, 항상 예상보단 잘굴러갔었으니 앞으로도 그럴꺼라 봅니다.

야수쪽은 당연히 김하성, 이정후, 강백호같은 선수들이 이끌어갈테고, 투수쪽도 구창모, 송명기, 소형준같이 리그를 좌지우지하는 수준의 영건들이 뛰고 있고, 올시즌 등장할 장재영에다 류현진 주니어로 평가받는 심준석이라는 대어도 고교야구에서 성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한국야구의 미래는 밝다고 보여지네요.
     
글봄 21-01-16 12:44
   
그렇군요. 정보 고맙습니다
프로스포츠 21-01-16 15:08
   
이른바 베이징 올림픽 세대들 덕분에 최근 몇년 사이에 성장 가능성 높은 유망주들이 늘어났죠 안그랬음 진짜 암흑기 올뻔 했습니다
운동 소질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축구를 가장 선호하거든요
그건 축구를 특별히 사랑해서가 아니라 아이 미래 생각할때 폭이 야구보다 월등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국내 프로팀만 1, 2부 20여개팀 그외 실업팀 그리고 이젠 3부쪽에서도 어느 정도 연봉받고 뛸수 있는 팀들이 늘었으니까요 반면 프로야구는 국내 10개팀 지명 못받으면 사실 야구선수란 직업으로 먹고살기 힘들죠
     
글봄 21-01-16 16:58
   
씁쓸하네요. 결국, 또 그 주제 이야기를 봐야하네요. 일본에 유명한 고시엔구장이 있죠. 야구선수를 꿈으로 하는 아이들이 꿈으로 보는 곳이요. 한국에도 한국야구유망주들이 꿈으로 볼 상징적인 곳이 있으면 지금보단 낫겠죠. 고시엔 구장을 목표로 뭘 해야한다거나 그와 비슷한 곳을 만들어야한다는 게 아닌, 한국엔 그 정도의 상징적인 곳이 없는 게 큰 차이란 생각듭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야구에 대한 열기, 야구인구수도 큰 차이죠. 야구역사도 한국보다 일본이 길죠. 어떤 놀라운 야구 선수로 인한 붐같은 게 불어 청룡배랄까 그런 대회들이 더 주목받으면 흘러 상징성이 높아질 수 있겠죠. 가능성이 적지만요. 작년이던가 느닷없이 젊은층에 한국씨름이 주목받았고 그 이유가 몸 좋고 잘생기고 실력좋은 선수들 등장으로 여학생팬이 많았어요. 또한, 복고 유행으로 가요 역시도 그 붐때문에 난데없이 젊은층들에게 인기를 얻었고, 그 과거 가수들이 주목받았죠. 넘어서 그 가수들까지 불러내 광고도 찍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와 제 2의 인기를 얻은 가수도 있어요. 이런 난데없는 붐 현상이 야구에 없으란 법 없어요. 또, 어디라도 붐이 일 수 있어요. 21세기라서 더 그럴 수 있어요. 외모 주목이란 씁쓸한 이야기긴 하지만요. 키 크고 잘생긴 한국 고교 투수 유망주 등장으로 여학생팬들이 따라다니고 kbo인기와 수익도 그 여성들 덕분에 더 오르고 주목되고 한국야구 제2의 전성기가 올지 모르죠
 
 
Total 40,3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5179
39180 [MLB] ‘ML 도전’ 양현종 출국 인터뷰 풀영상 GODBLESSME 02-20 535
39179 [KBO] 학폭(학교 폭력) 미투 GODBLESSME 02-20 752
39178 [MLB] 텍사스 투수코치 "양 내구성·제구·변화구 다 뛰어나 (2) 러키가이 02-18 1885
39177 [KBO] 망국생명 쌍둥이 자매~ (2) 레드민 02-18 1673
39176 [MLB] 야마구치, 토론토에서 방출 (3) GODBLESSME 02-14 2479
39175 [MLB] 양현종 텍사스로 가는군요 (10) 큐티 02-13 2263
39174 [KBO] 야구 구단 수 줄이는거 맞습니다. (28) 스리랑카 02-09 3809
39173 [MLB] '연봉조정 판정승' TB 최지만, 홀가분한 2021년 … (1) 캡틴홍 02-06 2754
39172 [KBO] 코로나 시국에 구단 매물로 나오면 줒는 놈이 임자 … (2) 현대신세계 02-05 2023
39171 [ML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성공 곁에는 항상 가족이 있었… (1) 러키가이 02-04 1885
39170 [MLB] "보라스와 친해졌잖아"..캐나다 매체가 본 류현진 계… (1) 러키가이 02-03 2550
39169 [MLB] MLB, 4월2일 개막-162경기 확정 (1) GODBLESSME 02-02 908
39168 [KBO] 위기감 도는 야구계 (13) GODBLESSME 02-01 3658
39167 [NPB] 日 다나카 금메달을 따고 싶다 (6) GODBLESSME 01-31 2052
39166 [KBO] 크보가 살길은 구단수를 줄여야한다. (5) 허민 01-31 1493
39165 [MLB] 거쉬 단장, MLB는 KBO수준을 낮게 보지 않는다 글봄 01-31 1515
39164 [MLB] 가시밭길을 가는 양현종 (2) GODBLESSME 01-31 985
39163 [KBO] 올림픽금메달 로또빨로 한철 장사 잘해먹고 (5) GODBLESSME 01-30 1417
39162 [MLB] 양현종이 친 '배수의 진 (1) GODBLESSME 01-30 1011
39161 [MLB] 세인트 루이스 구단주, 김광현은 선발진 5명 중 하나 (2) 글봄 01-30 1201
39160 [KBO] 신세계에 사달라한 구단이 2곳 더 있었군요 (9) 글봄 01-30 1560
39159 [KBO] 신세계 새 팀명, 뭐가 좋을까요? (4) 글봄 01-30 810
39158 [MLB] [속보] 류현진, MLB 선정 선발 랭킹 6위.. 2년 연속 '… (1) 러키가이 01-30 1533
39157 [KBO] sk 이마트에 팔려 (26) 댓글실명제 01-25 4588
39156 [MLB] 美 FA 시장 '혈' 뚫렸다, 양현종 계약도 '탄… (1) GODBLESSME 01-23 3682
39155 [잡담] 빨리 MLB 시즌 시작했으면 좋겠다~ 카카로니 01-21 1079
39154 [MLB] [구라다] 류현진과 폐관 수련, 노화 억제의 효험 (6) 러키가이 01-19 3318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