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허긴 한일전 두게임에서 오타니에게 하도 당해서 두렵기도 하겠지요.
오타니 한일전 기억만 생각치 마시고 일본에서의 평가를 보시지요.
오타니는 한일전에서 감독에게 언제라도 교체해 줄테니 무조껀 1회부터 전력투구를 명 받았다 했습니다.
리그 평균구속이 152킬로의 선수가 1회부터 160킬로를 찍었지요.
과연 메이저리그 선발로 이런투구가 시즌내내 가능하다 보십니까?
사실 오타니는 이번대회에서, 특히 한일전에서 스타가 된 선수이지 일본에서는
과거 다르빗슈나 다나카 정도의 평가를 받는 레벨이 아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매일 이런 선발을 맞느냐구요?
아주 흔하게 볼수있는 경우 아닐까요?
오타니 메이저가면 선발투수로 못버틴다에 500냥 겁니다.
전력투구 160의 공으로 선발로 버틸수 있을거라고 보지는 않네요.
더군다나 한일전처럼 선발출전에 매 시합마다 전력투구한다면 얼마못가 100% 고장납니다.
오타니가 메이저 간다면 구종이 아주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채프먼 처럼 마무리에 어울리는 투수죠.
그런다 해도 170의 공도 때려 넘기는 곳이 메이저라서 얻어 맞을 가능성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