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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5 18:35
[KBO] 김성근 감독 쉴드치는사람들 도무지 이해안되네요ㅋㅋㅋ
 글쓴이 : 쌀밥
조회 : 959  

그분들도 한화팬이라고 굳게 믿었기에 노리타라고 비하하진 않았지만 지금 다시보면 한화팬 맞는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말하던 선수들 무기력함, 태업 이런걸 말하는게 더 어이가 없네요.
실력측면에서는 할말없습니다만 제가 볼땐 감독의 비합리적인 교체와 훈련방식으로 선수들이 지쳐보이는데요?
잦은 퀵후크로 투수는 말할것도 없이 퍼져서 이닝 길게 가져가고 연장도 많아져서 야수들 수비불안 야기하고 뭐하는짓인지ㅋㅋ
전 지더라도 정말 잘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선수들 집중력 탓할게 아니라 잘못된 교체방식과 기용방식을 강요해서 선수들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감독탓을 해야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주변친구들도 수백억쓰고 저렇게 야구 짜증나게 하는 사람은 처음봤다고 합디다. 주변에서 와글대서 진짜 영웅이 왔나 싶더니 이런 역적도 다시 없답니다ㅋㅋ
작년 반짝거릴때도 성적 좋아져서 감동한것보다 무리한 투수기용으로 우려가 더 큰 친구들이었구요.

한화팬 자처하시는 감독팬들 진짜 한화팬들 맞으신지?
감독따라 팀옮겼으면 제발 더 이상 한화에 왈가왈부 하지말아주시죠?
오랜만에 왔는데 글 몇개읽고 대단히 불쾌하네요.
최근 대다수 커뮤니티 댓글에서 불쾌한 감독팬들이 사라지는 추세라 그나마 기분이 나아졌는데 다시 여기 글 몇개보니 기분 안좋네요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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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아닌 16-05-25 19:00
   
저는 타이거스 팬이지만 해태나 기아팬은 아닙니다
이글스 팬들도 한화나 김성근 팬이되지 말고 이글스 팬이 되시길..............
루니 16-05-25 19:04
   
김성근 이전의 한화는 달랐나요??
투수 교체는 엉망이고 경기시간은 얼마나 길던지..
하도 잦은 투수교체에 시간만 잡아먹으니까 외야의 피에가 내야까지 와서 정근우에게 하소연 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그때에 비하면 요즘 경기시간은 엄청 짧아진거 같은데...
한화팬이 아니라 확신은 못하겠지만
     
왜안돼 16-05-25 19:18
   
예전엔 투자도 없었고 선수도 없었죠

그래도 꼴지는 해도 한화다운 야구했고 꼴지팀인데도 역전승도 많아 한화야구는 재밌었죠
          
루니 16-05-25 19:25
   
김성근 오기전의 야구가 한화다운 야구고 그게 재미있었다고 하신다면 ㅋㅋㅋ할 말이 없네요
역시 한화팬들은 참보살인가 봅니다
한화만 만나면 한경기로 두경기 치를만큼 시간 잡아먹어서 열불내던 전 도저히 그열정을 따라갈 수 없는 사람이네요
               
왜안돼 16-05-25 19:38
   
한화팬이 아니라 한대화,김응룡때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위 리플에서 말하는 스타일은 김성근 오면서 더욱 심해진 현상이고요

예전에 잘했다는게 아니고 지금처럼 선수도 없고 뭐 해볼수 없는 환경에서도 지금처럼 게임 늘어지고 선수 죽이는 게임은 안했다는거에요 물론 김응룡때도 그런면에서 좋은 평가는 못받겠지만..

하여튼 지는게임은 당연히 많았지만 그래도 작전이 아니라 선수들이 열심히해 역전하는 게임이 간간히 있었다는거죠
왜안돼 16-05-25 19:17
   
저는 김성근야구 스타일을 싫어했죠

부임때도 안왔으면 했는데 아쉬웠죠

하지만 방법은 마음에 안들지만 능력은 믿었어요 성적은 나올줄 알았죠

이제보니 무능력 그자체입니다 현대야구와는 전혀 맞지 않는 땜빵야구 그냥 무능력해요
유T 16-05-25 19:25
   
한가지 확실한게 있습니다 환화는 누가 감독해도 안되요^^
한류스타 16-05-25 19:38
   
타팀팬)김성근 sk시절 얄미울정도로 잘했지만 재미없는 야구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지나치게 수비위주 경기라 흥이 별로 나지 않더군요.
어디도아닌 16-05-25 19:43
   
한화의 지금 성적이 김성근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김성근이 책임져야 되는건 확실하죠
아라미스 16-05-25 20:22
   
만약에 600억 투자안하고 꼴찌였으면 이정도까지 뭐라할 사람 없을걸요..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했던 한대화감독때보다 승률이 더 떨어진다는건 참 ㅋ
     
수사대 16-05-25 20:31
   
공감입니다.  ㅋㅋㅋㅋ
은색악령 16-05-25 20:31
   
오래전부터 회자되던 말이 있죠...
'김성근 지나간 자리, 풀 한포기 안 자란다'
공식취임 당시인 2014년에 한화팬들 앞에 이 소리하면 조리돌림 당했는데 지금 그 팬들 마음이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한국인장훈 16-05-25 21:40
   
로사리오 하위타선에 배치했다가 대타로 뺐다가 하는등 감독님의 능력을 굳이 안보여주시고 타선 고정만 해둬도 한화타선은 어느정도의 득점력은 충분히 해줄수 있는 타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아니지 16-05-25 22:20
   
타 스포츠 선수들 봅시다.

서장훈, 김세진, 박지성 같은 선수들 관절 다 망가지고 은퇴 했죠.

오랫동안 활동한 선수들 대부분이 관절쪽에 큰 문제가 생김.

이런 마당에 벌투라니.

잘못된 집념을 가진 자가 우두머리가 되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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