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 구단은 10개인데  투수 자원이 너무 없는거 같네요..ㅠㅠ

이런나라가 wbc나 프리미어12에서 좋은성적을 기록하는것도 신기하네요
같은 1군이라도 수준차가 크다고 봐야죠

수준차가 커도 너무 커요.
국대급만 모아 놓으면 제구력이 상당한 수준인데 리그 평균으로 보면 이건 프로라하기엔 부끄러울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오승환 류현진 말고 아무도 못갔죠.. 일본은 투수가 더 많이 진출했고..

볼넷과 대량실점 애기 나오니..
승부조작과 연관이 잇지않나싶은..

우리나라가 갑자기 타고투저가 심해진 시기부터
뭔가 승부조작의 끈이 연결되지않앗을까 싶은 의심이드네요..

안타는 많지 않은데 볼넷이 대량실점의 시작이 되엇다는게 더 그렇구요..

승부조작을 했다쳐도 그것과 상관없이 투수수준 자체가 형편없이 하락한 것 같습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투수수준이 지금 보다 상당히 높았어요.

불펜들이 자로 잰듯한 제구력도 많았고 지금처럼 수준이하 투수들이 없었습니다.

야구판에 이미 어마어마한 범죄의 현장이 만연해잇을지도..
선수가 먼저 제의햇다니..

이번에 걸린건은 빙산의 일각인거같습니다..
실점을 하기위해 제구가 되지않는것처럼 감쪽같이 속인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심증만 잇지만 아무리 수준이 낮아도
안타를 맞는것과 볼넷을 주는건 엄연히 다르지않을까요..

소수 몇명이라면 모를까
10년전보다 지금이
야구수준이 더 낮아졋다는것도 이해하기힘들구요..

마침 승부조작과 연관지어 생각하면 딱 맞아떨어지니 말이죠..
투수들 수준이 갑자기 떨어진 이유가..

ㅇㅇ.....
심증만 잇고 그게 확실한 증거는 못되니 그냥 지켜보는거죠..

투수들이 미치지않은 이상은 모든경기에 조작을 시도하진않을테고..
일부경기에 의도적인 볼넷조작이 잇엇다면..

자연스레 볼넷비율이 증가하는 이유가되겟죠..
심판존이 10년전과 갑자기 크게 달라지진않앗을테니요..

저도 자연스레 심증만 갈뿐입니다..
ㅇㅇ.. 아예 생각도 안하던 일이엇지만..

이태양이 먼저 승부조작 제의를 햇다는 점 자체가..
우리가 들은 사실은 빙산의 일각일뿐이지않을까 예상되는..
이태양 우산효과..-ㅁ-;;

두 팀이 늘어나면서 투수 수준이 엄청 떨어졌습니다.
야구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보면 느낌이 와요.
제구력이 조작과 상관없이 원래 나쁘다는 것을요.

그리고 승부조작은 주로 실력 좋은 투수가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실력 있는 투수가 효과는 커도

아직 실력이 부족한
연봉이 낮은 투수들이 승부조작 유혹은 더 받을텐데요..

이태양처럼 몇천이 아닌 몇백 으로도 조작은 가능하죠..
적어도 조금이라도 연관된 선수가 10명이상은 되지않을지..(1~2군 문턱의 선수도..)

선수쪽에서 먼저 제의햇다는게 자체가..
승부조작의 첫손님은 아니란 방증일테니요..
그 전 손님이 적어도 여럿 잇다고 봐야되지않을지요..

스스로 꼬리를 드러내지않는 이상은
워낙 걸리기가 힘든구조니-ㅁ-;;

이태양건은 우연히 얻어 걸린 건수로 보이니요..
본격적으로 조사가 가능하다면 몇이나 나올지..

어떻게 조사하기도 힘든거같구요..
문우람 선수도 이태양 선수에게 현금을 직접 건내주는 혐의로 같이 얻어걸린거니..

볼넷 자체가 조작이 가장 쉬운 행위라는 부분에서
의심이 갈수밖에요..(첫볼넷 4이닝 6실점 같은..)

그저 제구력이 안좋을뿐인 투수들을 의심하는거 같아서
언짢으신다면 죄송하네요..

저도 여느 어른들처럼 순수성이 때묻고 타락해가나봐요..
사람을 쉽게 못믿겟음..

저도 과거엔 순둥님같은 반응 보엿엇는데..
살다보니 점점 속세에 찌들어서 ㅠ.ㅠ

과거에 제가 설마 그럴까 생각하던 일도
현 시점에선 이변이 없는한 거의 사실에 가깝게 본다랄까요..
아무튼 속세에 찌들은 죄많은 속물은 이만 물러갈게요 ㅠ.ㅠ

순둥님 같은 사람이 많아야 좋은세상이겟죠/ㅅ/;;
좋은하루되세요~

스트라잌존이 너무 엉터리에요. 존도 좁게 설정해놨고. 게임내에서도 왔다리갔다리. 심판질도 떨어져요. 조작문제도 선수만 하는것도 아니고요. 뭐 아직 심판들은 안걸렸으니 모르겠지만. 하지만 축구에서 볼 수 있듯이 심판들 개입 배재할 수가 없습니다

스트존에 공넣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아니면 애매한 스트존때문일까요
아니면 스트던질 자신이없어서 피하는걸까요

그냥 실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구력이 안 돼는 놈은 스트존이 조금 넓어져도 소용 없어요.

ㅇㅇ그말에도 동의하지만..
마침 가장 조작하기 쉬운 부분도

볼넷이라..
흠냐;ㅁ;

안그래도 떨어지는 제구력이 더 떨어지는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절대로 걸리지 않는다는 유혹도 잇엇을테구요..

말씀하시는 내용자체엔 저도 전부 동의합니다..
제가 순수성이 때묻은 속물인지라 거기에 + 내용물 첨가를.. ㅠ
숨은 참여자가 몇이나 더 잇을지 짐작이 안되네요..

고등학교 야구부가 50몇개정도인데 프로가 10개 ㅋㅋㅋ 인프라가 버틸수가 없는구조 외국인용병 투수3명 타자2명으로 늘려야됨 우리보다 인프라가월등히 좋은 일본도 용병4명인데 ㅋㅋ 진짜 말이안되는 구조임 그러니 경기질이 떨어지죠. 전 롯데 구단주가 엔씨 반대한게 이해가됨.

타고투저가 점점 심화대는걸로 봐서 구단수 증가 문제는 아닌것 같음.
타자들 파워는 일본을 압도하는데 강속구 투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음.
중, 고교때 혹사시킨다거나 등으로 투수를 잘못 키우는게 결정적인듯.

결론은 초.중.고 야구팀 저변을 확대시켜야 합니다
최소 200개 팀 정도는 되야 어느정도 수급이 되지않나 생각되네요....
옛날에 저희 동네가 시골동네이긴 했지만 야구팀이 있는 고교가 있었는데
 대회성적이 워낙 안좋으니
결국은 해체시키더군요....성적때문인지 제정문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스나
현재 우리나라 스포츠의 대부분이 너무 이기는걸 강조하다보니 성적이 안좋으면
해체시키는 결과가 생기는것 같군요.....
인식의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 결코 초.중.고 야구팀은 증가하지 않을듯하네요...

요즘은 안봐서 모르겠음 kbo는 별로 안땡기던

대어급 투수가 안나오는 현실 참 안타깝네요...ㅜㅜ

일본처럼 성적과 상관없이 초중고 야구부는 동아리 형식이라도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성적제일주의라서 못하면 무조건 해체해버리니
프로구단이 10개면 한팀당 최소 고교팀이 10~20개는 되야 하는데
지금은 5개 정도니....
고교팀이 100~200개는 되어야 할거 같은데 그렇게 되기는 어려울듯

양팀의 선발투수가 둘 다 스트라이크를 못 넣는 경우가 빈번하죠.
코너로 찌르다가 공 1개 들어가고 빠지고가 아니라 아예 근처에 가지도 않는 경우가 많죠.

근데 더 어이없는건 앞 2~3타자 동안 스트라이크를 1개도 못넣는 상황에서
컨트롤 안되는게 뻔히 눈에 보이는데 희안하게 방망이 휘둘러서 셀프삼진, 셀프땅볼로 아웃당하는 타자..
그런 게임보면 욕나와서 그냥 채널 돌립니다. 근데 그런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는게 문제;;

스타라이크도 못던지는 투수들이 요즘 많이보죠,,,,

그러면 답이 나오는듯..프로 선수로서는 너무 실력이 딸리는듯하고..

고교팀 50여개에서 프로팀10개라는것도 말이 안되는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기본실력은 예전에 더 좋은듯하네요.

요즘은 너무 기본 실력에서 에러네요..저런 선수가 프로?? 이런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