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8로 졌다. 다저스는 헤어나오기 어려운 11연패 늪에 빠졌다.
브루클린 다저스 역사를 포함해서 11연패는 1944년 16연패 이후 73년 만에 첫 기록이다. LA 연고지 이전 이후 최다 연패 기록은 전날 10연패에서 11연패로 경신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는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패전 위기였지만 타선이 마에다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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