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1-12-09 16:53
[잡담] 여러분들이 감독이라면?
 글쓴이 : 네루네코
조회 : 1,900  

1. 3할-30홈런-100타점의 3루수(수비실력도 상위 클래스)
2. 3할-30홈런-100타점의 중견수(수비실력도 상위 클래스)

이럴 경우에 어떤 선수를 택하실건가요?

전제 조건은 팀에 중견수와 3루수에 심각한 공백이 동시에 있다고 가정하고, 어느선수를 선호하실 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묵철 11-12-09 17:55
   
...........................음?
아무래도 저런 거포 스타일이면 3루수가 좋겠죠.
저기에 주루능력까지 있다면 중견수이겠지만...

근데 둘다 갖고싶다는게 감독으로서의 마음가짐.
그레이팬텀 11-12-09 18:44
   
둘다 부실하다면 중견수부터 가지겠습니다. 외야수비의 핵은 중견수 내야수비의 핵은 유격수니까요.
안녕안녕 11-12-09 18:52
   
개인적으로 내야 수비가 더 까다롭다고 보기 때문에 3루수;
아뿔싸 11-12-09 18:56
   
외야 수비의 핵이 중견수이고, 3루는 내야에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포지션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3루 수비가 중견수 보단 약간 더 수비 센스가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요
디오나인 11-12-09 19:25
   
가정이 재밌네요 얼핏 봐서는 중견수가 더 중요 포지션 같은디.  문제는 3루 대체 자원 보다는 외야 대체자원 구하기가 편하단 말이죠. 그래도 결국은 중견수가 더 땡기네요
디오나인 11-12-09 19:26
   
근데  전성기 김동주와 이병규가 모델인가요?
     
안녕안녕 11-12-09 19:36
   
오, 그러고 보니 맞는거 같네욬ㅋㅋㅋㅋ
     
네루네코 11-12-09 23:37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상가 11-12-09 22:45
   
전 3루수가 더 땡기네요 아무래도 핫스팟이다 보니 강한 공이 자주 오는데 그걸 쉽게 막을만한 선수가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ㅋ

사실 외야는 좀만 훈련 하면 누구나 볼수 있는 포지션이니깐요 ㅎㅎ 뜬공 물론 처리 하긴 어렵겠지만 외야하던 사람이 3루 보는거랑 3루 하던 선수가 외야 보는거 어떤게 더 익숙해지기 쉬운지 생각하다 보니 이런 결론이 나왔네요~
네루네코 11-12-09 23:38
   
갑자기 야구게임하다가 선수육성하면서 어느게 과연 더 매력적일지 고민하다가 올렸어요 ㅎㅎ

진짜 어느 선수를 선택해야 되는지 모르겠음 ㅋ;;;
     
디오나인 11-12-10 00:38
   
뭐둘다 엄청난 선수인건 확실하니 대체선수와의 갭을 생각하시면 될거같네요
아참 게임은 안해봣지만 중견수에 저정도 성적 올린 선수가 더 없네요
3루야 김동주 아무해나 걸려도 좋을테고 김상현 이대호 등등 꽤 괜찮은 카드들이 있을거같네요
월드컵태생 11-12-10 15:44
   
전 3루수 ㅋ 내야와 외야는 엄연히 클레스가 다른거임 ㅋ 중견수 대충 땜빵 넣으시길 ㅋ
근데 게임이라면 ㅋㅋㅋ 달리기 죠낸 빠른 중견을 택할듯 ㅋ 애매한 플라잌
IceMan 11-12-11 15:27
   
저는 3루수요... (실전이라면요)
겨러프 11-12-12 12:18
   
호타준족의 선수라면 중견수겠지만 만약 느린 선수라면 3루수로 하겠습니다.
글쎄요 11-12-12 21:32
   
중견수에 상급의 수비라면 도루도 한 30개 이상하겠죠.... 그렇다고 보면 중견수에 한표를 주고 싶네요
eS007 11-12-25 05:15
   
그런데 중견수 수비가 상급이라면 발이 빠른건 기본전제로 깔렸기 때문에 중견수를 택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3루수는 대체자원 찾기가 수월합니다.
시간여행 12-03-15 15:01
   
기사 잘봣어여
 
 
Total 1,37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 [잡담] 몸개그 모음 (7) 디오나인 02-13 2803
25 [잡담] 박찬호. 잘 적응하고 있나 보네욤. (2) 좌익수 01-24 1900
24 [잡담] 양준혁 VS 강병규, 트위터서 야구재단 놓고 ‘맞짱’… (9) 자유인 01-24 2436
23 [잡담] 이거 레알??.jpg (11) 캡틴팍 01-19 2830
22 [잡담] 아........한기주 펄녀한테 엮였네..ㅠㅠ (19) 잘근이 01-06 9819
21 [잡담] 경호안해도 될듯 (10) 무솔리니 12-14 2759
20 [잡담] 여러분들이 감독이라면? (17) 네루네코 12-09 1901
19 [잡담] 대기만성형 투수? (7) 아뿔싸 12-08 2114
18 [잡담] 타격능력은 결국 벳스피드가 좌우하는거 아닐까요? (8) 디오나인 12-08 2161
17 [잡담] 어제 일본야구 (6) 깨칠이 11-30 2406
16 [잡담] ㅋㅋㅋ 삼성 우승하니깐 구멍팠나? (10) 몽상가 11-30 2597
15 [잡담] 일본야후 게시판에서 소뱅에 대한 분노글이 폭주... (8) 그라탕게 11-30 3625
14 [잡담] 역시 대단하다... (1) 밝게사는나 11-30 2336
13 [잡담] 딱히 삼성팬은 아니지만... (1) 제삼의눈 11-29 2230
12 [잡담] 강남야구장 달상무의 (모바일홈피)스마트폰 클릭 달상무 11-29 3326
11 [잡담] 떳다 오승환 꿀렁꿀렁맨 11-29 2058
10 [잡담] 만루역전 ㅅㅅㅅㅅ승리조 올립시다 이야 방금또 2루… (4) 카울링 11-29 2284
9 [잡담] 굳이 올림픽에 야구가 다시 들어가야 할까요? (1) 그레이팬텀 11-29 1987
8 [잡담] 아 오심쩐다 (5) 그레이팬텀 11-29 2540
7 [잡담] - 에잇 (6) 월하낭인 11-29 1920
6 [잡담] 근데 일본은 왜 우리보다 야구를 잘합니까? (12) 사과나무 11-27 2739
5 [잡담] 삼성 이해할수 없네. (37) 코리아 11-26 3193
4 [잡담] 이와쿠마 아내 남동생의 부인이 불륜상대 (9) 카울링 11-22 3529
3 [잡담] 이거 시속 몇km정도 나올까요? (4) 카울링 11-21 2258
2 [잡담] 송신영 한화행 (3) zxczxc 11-20 1980
1 [잡담] - 박찬호*이승엽 은퇴해라 (14) 월하낭인 11-08 2430
 <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