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현종이 난타 당한게 일요일의 갑짝스러운 투구 때문인지 아닌지 아무도 알수 없다
일요일 연승에 대한 갈망과 월요일의 휴식이 감독으로 하여금 양현종 카드를 만지작 거리게했는지
아니면 양현종 본인이 자원한건지도 나는 알수없다 내가 알수 있는건 오늘 난타 당했고 그 선수가 이틀전에
등판했고 결국 경기에 졌다는 것이다 감독님 이제 그런거 하지 맙시다 설령 선수가 하고 싶다고 해도
말리는게 감독입니다 하고 싶다는거 시키는게 감독이라면 아무나 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