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투수진의 노쇠화가 심각합니다.
자체적인 젊은 자원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고..
거기다 주력 선수들은 점점 노쇠화가 되어가고 있지요.
주축 투수진중 가장 젊은 축인 장원준이 이미 나이 서른입니다.
송승준 정대현 김승회 김성배 김사율 강영식 등의 투수들은 이미 서른 중반을 훌쩍 넘겼거나
넘어가고 있지요.
그럼에도 젊은 피가 수혈될 기미는 전혀 없고..
그 왕년의 젊은 피들도 점점 나이만 먹어가고 있습니다.
선발 불펜 할것 없이 노쇠화와 공동화가 그 어느 구단보다도 심각한 실정입니다.
거의 10년째 넘어서면서부터 각팀에는 많게는 3~4명씩 쏟아지는 투수 유망주가
롯데에서는 나오지 않고 있으니까요.
야수들의 세대교체가 비교적 낫다고 하지만..
다른팀들 역시 마찬가지이고 그것에 큰 우위를 점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롯데는 매년마다 힘들어 질듯한데
정말 걱정입니다.
PS)
저보고 당신은 도대체 어느팀 팬인데 롯데보고 암울하네마네 라고 생각하신다면
제 아이디를 봐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