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방망이 탓;;
평소에 알루미늄 가지고 놀다가 국제대회때만 나무쓰면 더 적응못할게 뻔한데 퍽이나 잘하겠군요.
요즘 애들 잘먹어서 덩치도 크고 고딩때면 성장도 거의 끝나는데 웨이트를 시키거나 스윙스피드를 늘리고 풀스윙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강타자의 근원인 파워가 결핍된 비실비실한 애들한테 알루미늄 들려줘 자위시킨들 문제가 해결이 되진 않음. 일시적으로 약물투여해서 강타자인것처럼 보이게하는것과 다를바가 하나 없네요.
2004년 이전까진 국제대회에서도 반발력 좋은 알루미늄으로 모자란 파워가 커버가 됐지만 그게 안되니 공격력이 안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주어진 환경에 따라 훈련방침도 바뀌어야 하는데, 늙다리 지도자들이 알루미늄시절 생각하며 어린선수들에게 똑딱이 훈련만 일삼고 있으니 거포상실의 시대가 온거라 보네요.